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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밀양 표충사(괘불행사), 양산 풍력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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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8.4.11.(일)
밀양 표충사를 거쳐 부산을 다녀왔어요.

신 대구 부산 고속도로에 올랐어요.
쭉 뻗은 고속도로가  시원하고 확 트인 전경을 펼쳐 보이네요.






고속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터널~,
우리의 인생 컴컴하고 답답한 터널을 지나는 시기가 있죠.
바짝 긴장하기도 하고 빨리 빠져나가고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고속도로이기도 하고 날씨가 흐려서인지 차량 통행이 많지가 않아서 빨리 도착했네요.
밀양은 오른쪽으로 빠지라는 교통 표지판이 보이네요.~^^ 밀양 IC 도착~!





구름이 많고 날씨는 흐렸지만 그대로 운치가 있더라고요~^^



표충사는 요쪽입니데이~~^^


봄,, 꽃들의 향연은 한풀 꺾인듯 하지만 나무의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하고 청량감을 주네요~



표충사로 고고~!!

 

 



그때 눈길을 끄는 작은 돌탑~!
바라는 일이 성취되시길요.^^


표충사 입구에 안내판이 있었네요. 
안내 글귀는 참 읽지 않게 되죠~^^;
저만 그런가요?







표충사로 걸어 들어가니
연등일 이쁘게 달아놨네요.

곧 부처님 오신 날이라 그런 것 같았아요.
근데, 오늘 무슨 행사가 있는 듯
사람들이 보이네요~



표충사 안으로 들어서니
사진 전시회도 있어요.~~






사천왕문(四天王門)으로 들어갔어요.
행사가 있기는 한가 봅니다.^^





행사 알림 플래카드 발견~!
산사에 울려 퍼지는 호국의 메아리~!!
<표충사 괘불식 및 영산재>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여기저기 많은 사람들이 보였어요.




마침 괘불식을 하는 중이라
기념사진을 담아올 수 있었어요.

행사가 있는지 모르고 간 것도 기분 좋았는데, 행사 시간에 딱 맞춰 온 것도 신기했어요.

10년에 한 번씩 있는 괘불식이라고 합니다.
실내에 계신 부처님을 야외로 모시는
행사라는 소개를 들었어요.^^




뒤쪽으로 돌아 나왔어요.^^








표충사를 빠져나와
부산에 볼일을 보러 출발~!!
여유롭게 가려고 국도로 길을 나섰어요.


가는 도중 산고개를 두 개나 넘었네요.
꼬불꼬불 한 고개 넘으니 또 꼬뿔 꼬불 ㅋㅋ




양산족 에덴벨리, 풍력발전기가 보였어요.
멀리서 바라보니 참 이뻐 보였어요.





날씨가 흐려서 좀 무섭긴 했어요.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했구요.
그런데 제대로 공포를 느끼고 왔습니다.



자주 올 것 같지 않아
잠시 차를 멈추고 사진과 영상을 담았어요.

지대가 높은 데다 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영상을 찍으면서 무서움에 주저앉을뻔했어요.

공포감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요. ㅋㅋ
날씨가 좋을 때는 하늘도 파랗고 화창하며 풍력발전기도 천천히 돌아갈 터이지만,

어제는 하늘 표정도 흐리고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바람소리와 더해져서 공포감 제대로 느꼈어요.
아우~!! 지금 생각해도 어마 무시하네요.


소리 키워서 영상 한번 보실래요?
찍으면서도 무서워서 화면이 흐리네요~
후덜덜~!!



현장에선 더 엄청난 공포였답니다.

오~ 지금생각해도 무섭네요.^^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새소리를 전하며

밀양표충사, 양산 풍력발전기 포스팅 마칩니다.^_____^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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