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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소소한 일상> 시간날때 마늘갈다, 간마늘 ​ ​ ​ 냉장고에 잠자는 마늘은 이제나저제나 상할까 걱정거리 ​ 걱정을 덜기위해 바로 오늘 마늘 갈아서 냉동에 넣어둔다. ​ ​ ​ ​ ​ ​ 마늘 한동안 푸근하게 사용하게 됐다. 마늘 갈다. 으흐~~ ​ ​ ​ ​ 더보기
집에 있는 재료로 잡채 만들기 집에 있는 재료로 잡채 만들기 냉장고 열어보니 당면. 어묵. 양파. 당근. 파프리카. 버섯 후다닥 잡채 만들어 본다. 재료를 한 가지씩 썬다. 모아보니 그럴듯해 보인다~ 으흐~~ 썰어둔 재료 볶기 모아 모아서 같이 덖기 색감이 뭔가 빠졌다. 아하 초록! 초록색이 없어서 물김치 살짝 얹기 크크크 집에 있는 재료로 잡채 만들기 한 끼로 딱이다~~^____^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더보기
소소한 일상, 하루를 맞이하는 아침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시계를 보니 6:30. 택시를 이용해 집 앞 공원을 지나는데 벌써부터 많은 사람이 나왔다. 대부분 걷기 중이거나 기구를 이용해 몸을 단련하고 있다. 태극권으로 보이는 포즈를 취한 사람도 있고 이른 시간임에도 편의점 파라솔 아래에서 담화를 나누는 사람도 있다. 다시 시계를 보니 6:40. 활동하기에 어색한 체감 시간인데 많은 사람이 움직이고 있다. 이른 아침 사람들이 오가는 풍경을 낯설게 바라보며 지난다. 어제도 그제도 아니 그 옛날부터 시간별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있어왔을 것이다. 다만 내가 몰랐을 뿐..... 가끔 안 하던 짓을 하라고 했다. 늘 잠자던 시간에 깨어있어보고, 가지 않던 길을 걸어보고, 생활의 패턴을 조금씩 비틀어 보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더보기
'언젠가 한 번은...' 결국 쓰레기가 되는 물건 집안 구석구석 들어차 있는 짐. 그중에 옷장과 신발장, 장롱문을 열 때마다 마음을 답답하게 하는 옷가지들. 입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 ​ 필요할 것 같아 버리지 못하던 이불. 덩치 큰 만큼 마음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 신발은 또 어떤가? 매일 신는 신발은 정해져 있는데 신발장을 가득 메운 신발, 가방이라고 다르지 않다. ​ 매년 정리한다고 했지만 '다음에 한 번은 사용할 수 있을 거야'라며 다시 넣어두었던 물건, 바쁘다는 핑계로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어제 마음을 먹고 실천에 옮겼다. ​ 매일 하던 짓만 하지 말고 안 하던 짓도 해보자. ​ 옷, 이불(솜 이불 제외) ,신발을 큰 마대 자루에 담아보니 옷과 이불 6포대, 신발 1포대 안 쓰고 자리 차지하던 것이 포대를 가득 매운다. ​ 베란다 한쪽.. 더보기
스트레스 쌓이면 매콤한 집 떡볶이로 풀자!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스크레스는 없었나요? 스트레스 받을땐 매콤한게 당기죠~ 집에서 매콤한 떡볶이 만들어 봤어요. 재료:) ✔김밥싸고 남은 어묵 3장 ✔냉동에서 꺼내 불러놓은 떡국떡 한움큼 ✔양배추를 대신한 양파 작은거 3개 ✔삶은계란 3개 ✔라면사리 1개 ✔고추장. 카레 듬뿍 후라이팬에 물을 붓고 고추장 듬뿍~ 카레가루 듬뿍 넣고~^^ 한소끔 끓인후 양파를 썰어 놓습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어묵과 쌀떡을 넣고 또한번 끓여요. 미리 삶아둔 계란과 라면사리 풍덩 넣어주시고 떡볶이 국물이 진해지면 맛이 듬뿍배인거죠 그러면 ~끝~! 쉽죵~^_____^ 뜨거울때 후후 불며 매콤한 떡뽁이 먹다보면 스트레스는 어디까지 달아나고 맙니다. 집떡볶이 내맘대로 리뷰였습니다. 스트레스 확 닐려버리는 밤 보내세요~^^ 더보기
소풍느낌 아침김밥 소풍느낌 아침김밥 예전에 소풍.운동회 날이면 김밥을 먹았던 기억이 있네요 ​ 그 기분 살려 김밥말이. 말고 또 말고 돌돌 말아 김밥~🎶😆 ​ 김밥재료 줄세우고~ ​ 밥에 아끼지 않고 깨소금 솔솔 뿌려주시고~ ​ ​ 김위에 밥을 척척 올린후 ​ 김밥속 올려 주시고 ​ 돌돌 말아 주시면 한 줄의 김밥 완성! ​ ​ 요래요래 말아놓은 김밥을 송송썰면 끝~^^ 이렇게 김밥이 꽃처럼 피었네요~ ​ ​ 김밥꽃처럼 풍성하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 더보기
'OO 없는 간장' 어디에 쓸꼬? "오늘은 뭐 먹지?"의 고민은 저녁뿐만 아니라 점심때도 이어진다. 비가 오니 오늘은 반점 OK~~~! 늘 시켜 먹는 반점이라 단골이다. 직원들 수대로 몰방 주문하면 반점 사장님께서 만두는 서비스로 주신다. 근데 문제는 매일 간장을 빠트리고 만두만 주신다. 주문할 때마다 매번 말한다. "만두 서비스 주시면 간장 꼭 좀 갖다 주세요~" 여러차례 이야기해도 바쁜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간장의 부재는 연속이었다. 오늘도 주문할 때 말한다. "사장님 만두 서비스 주실 거면 간장도 꼭 챙겨주세요~" "예~~예~~" 철떡 같이 대답하신 사장님 식사가 오고 모두 빵 터졌다. 만두는 없고 간장만 덩그러니...... 반점 사장님 덕분에 웃습니다. "만두 없는 간장, 어디에 쓸꼬?" 더보기
오늘 하늘 보셨어요? 비온뒤 청명한 날씨입니다. 사진으로 담을수 없는 상쾌함이네요. 하늘 한번 바라보며 잠시 기분전환 어때세요~♥ 더보기
비오는 일요일 오후 일요일 오후에는 비소식이 전해지네 떨어진 비소리에 잠시취해 앉았다가 책장을 뒤적이며 독서시간 가져보네 건조한 마음에야 비와독서 딱이지만 이프로 부족한건 무엇일까 생각하네 ​음악이 빠졌구나 무슨음악 들어볼까 오호라 생각났어 이승철의 콘서트라 블로그 포스팅에 네버엔딩 스토리네 비오는 촉촉한날 마음까지 적셔주니 건조한 마음이면 달달음악 들어보세. ​ https://m.blog.naver.com/hyosic00/221314762920 소소한 일상-2018 Theatre Tour 〈戀歌〉 - 경산 반곡지연가 ​ 더보기
주부의 일상이란 주부의 일상이란 ​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선다. 마스크를 벗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 가족들과 얼굴 마주 보며 인사하는 것은 뒷전이다.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주방에 간다. ​ 냉장고를 열고 구석 구석 살핀다. 콩나물과 시금치를 발견한다. 나물을 무치기 위해 가스레인지에 물을 올리고 콩나물과 시금치를 삶아서 반찬을 준비한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밥을 먹기 위한 준비하는 시간은 길다. 막상 식탁 위에 놓인 반찬을 보면 "에게? 이거 하려고 시간과 공이 들인 거야?"라는 생각을 떨치기 힘들다. 급하게 밥을 차리고 배고픔에 허겁지겁 저녁을 먹는다. 저녁을 먹자마자 식탁을 정리하고 설거지를 한다. 한숨 돌릴 시간이 빠듯하다. 주부의 집안일은 늘어서 있기 때문이다. 설거지를 끝내면 다음날 아침밥을 짓는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