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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쓰는글쓰기

쓴다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하나면 된다. ​ 침대, 하나면 된다. 여러 개라도 한 번에 하나만 사용하면 된다. 의자, 하나면 된다. 여러 개라도 한 번에 하나만 앉으면 된다. 숟가락, 하나면 된다. 여러 개라도 한 번에 하나만 사용하면 된다. 신발, 하나면 된다. 여러 개라도 한 번에 하나만 신으면 된다. 펜, 하나면 된다. 여러 개라도 한 번에 하나만 쓰면 된다. 사람, 한 사람이면 된다. 여러 사람이 있어도 한 번에 한 사람에게 집중하면 된다. 사랑, 하나면 된다. 여러 감정이 있어도 사랑하는 감정 하나에 집중하면 된다. 오늘, 하루면 된다. 여러 날이 있어도 오늘 하루에 집중하면 된다. ​ -무쓴글쓰기 장인옥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책을 읽으면 어떤 점이 좋을까. 독서의 이로움은 많다. 책을 읽으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다. ​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음으로써 내가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게 된다. ​ 저자의 기록을 따라가며 지적 자극을 느끼기도 하고 깊은 감동을 받기도 한다. ​ 흥미로운 책은 시간을 잊을 만큼 몰입을 경험한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 책을 읽으면 다양한 간접경험을 한다. 그로 인해 공감 능력이 길러진다. ​ 독서하며 상황을 재연하고 상상하고 사색하며 창의력도 길러진다. ​ 책을 읽으며 생각한 것을 글로 적음으로써 글쓰기 능력도 향상된다. ​ 책을 읽으면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한다. 책세상을 거닐며 다양한 자극을 통해 일상의 생각에 ..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지상철을 타면 눈을 감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대폰을 본다. 휴대폰을 안 보는 사람은 눈을 감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눈을 뜨고 있다가 마주 보는 사람과 눈이라도 마주치면 아주 어색하기 때문이다. 눈을 감고 있는데 조용한 지상철 안에서 말소리가 들린다. "5천 원만 주시면 안 돼요?" 처음엔 잘못 들은 줄 알았다. 조금 후 똑같은 말이 들렸다. "5천 원만 주시면 안 돼요?" 중3? 고1?쯤 되어 보이는 남학생이 보인다. 보통의 학생 모습과 다를 바가 없다. 지상철 사이를 오가며 사람들에게 5천 원만 주시면 안 돼요?라고 말하고 다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대꾸하지 않고 그냥 무시한다. 그러다 할아버지 몇몇 분이 역정을 내신다. 그 후 남학생은 바로 하차했다. 남학생은 왜 구..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책이 읽히지 않을 때 독서가는 책 읽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책에 집중하고 몰입하면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빨리 흘러간다. 그 순간 행복하다. 행복하던 순간이 되풀이 되다 어느 날 책이 읽히지 않고 슬럼프에 빠지곤 한다. 그럴 때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읽히지 않는 책은 잠시 밀쳐내자. 대신 술술 읽히는 책을 선택하자.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읽으면 된다. 육아에 도움이 필요하면 육아 관련 책을 본다.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은 공감과 함께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 마음이 힘들면 마음 관리에 관한 책을 선택한다. 선인들의 책을 읽으면 마음을 한곳에 집중하게 되며 마음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논어, 도덕경, 명심보감, 손자병법, 채근담 등 지혜의 숲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해 질 녘 지상철에서 내렸다.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다. 도심에서의 노을이다. 도심이지만 노을은 삭막함을 위로하는데 더할 나위 없다. 잠시 멍하니 서쪽하늘을 바라본다. ​ 노을을 바라본 지가 언제였지?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노을을 찍는다. 노을은 높은 건물 사이에서도 당당하다. 절대 뒤지지 않는다. 당당한 노을이 너무나 멋지다.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인 모습에 한참을 멈춰 섰다. 노을은 무채색 마음에 색을 입힌다. 무미건조한 회색 마음이 파스텔컬러로 물든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일을 가르치는 스타일 ​ 이성적인 사람과 감정적인 사람 ​ 이성적인 사람은 일을 가르칠 때 일 자체에 집중한다. 배우는 사람을 미리 평가하거나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 가르쳐야 할 일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상대방이 이해할 때까지 알려준다. 자기 속도가 아닌 배우는 사람의 속도에 맞게 알려준다. ​ 감정적인 사람은 일을 가르칠 때 사람을 감정적으로 대한다. '알려줬잖아' '이것도 모르냐'라는 식의 무시와 자만이 묻어난다. 배우는 사람의 속도보다 자기 자신의 속도대로 후다닥 알려준다. 상대방이 이해했는지는 그다지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 이성적인 사람은 배운 사람이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해서 실수가 일어났는지를 파악한다. 실수한 사람에게 알려주며 앞으로는 실수하지 않도록 대처능..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푸르른 날이 시작되었다. 나무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다. 푸르른 날에는 마음도 푸르다. 화창한 날이면 날씨의 영향을 받아 덩달아 화창하다. '좋은 계절이다' '아름다운 계절이다'라고 느낀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나뭇잎을 본다. 길고 추운 겨울을 이겨낸 자연은 끈기와 진득함과 꿋꿋함을 배운다. 참고 인내하고 자기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면 언젠가 꽃을 피우고 잎이 나고 열매를 맺는다. 인내의 시간이 없다면 꽃을 피울 수도 열매를 맺을 수도 없다. ​ 화창하던 봄날에 갑자기 바람이 휘몰아분다. 맑은 날이 갑자기 흐려지기도 하도 바람이 불기도 하고 비가 오기도 한다. 우리의 감정도 이렇게 수시로 변한다. 아침에는 맑음, 점심때는 흐림, 저녁에는 바람이 부는 것처럼 말이다. ..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무엇이든 쓰는 무쓴글쓰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글을 본다. 글은 쓴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글을 읽으면 글쓴이와 마주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 수 있다. 글을 읽으면 더 친근하게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는 서로 같은 행동을 하기도 하고, 서로 다른 행동을 하기도 한다. 같은 생각을 할 때나 다른 생각을 할 때도 우리는 서로를 존중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행복한 일상이 어우러진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라고 느끼며 힘과 용기를 얻,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느끼며 좋은 자극을 받기도 한다. 모든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는 없다. 글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내면의 아우성을 표현하거나 마음의 답답함과 고민을 마주하는 일이다..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모르는 사람과 마주한다는 건 어색하다. 왜일까? 서로의 연결고리가 없기 때문이다.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공감대 형성이 되지 않는다. 안다는 건 마음을 유연하게 한다. 모르면 마음이 굳어버리고 얼어버린다. 아는 것을 대할 때면 여유롭지만 모르는 것은 어색하고 어렵고 당황스럽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대처 능력도 뛰어나다. 아는 것이 많아지면 여유로워진다. 여유로움에 머무르기만 한다면 무료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것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배우고 알아가면서 새로움이 시작된다. 어색함은 알아가는 기회이고 노력해야 하는 시점이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성공하는 날 성공하는 날은 어떤 날인가? 자기 자신과 싸워서 이기는 날이다. 감정을 조절하고 많이 웃고 즐기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성공하는 날이 쌓이면 삶이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진다. 성공하는 하루를 위해 자기 자신의 내면을 잘 들여다보고 파악해야 한다. 기분은 어떤지 불만은 없는지 불만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할지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하다. 긍정의 마음으로 세팅한다면 자기 자신과 싸우기 전에 스스로가 마음에 쏙 들것이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