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글귀- 2030 대담한 미래 2中 (by주부독서연구소)

 

 

평균수명 120세 시대의 미래 라이프 스타일


의학과 기술의 혁명적인 발전이 인간의 수명을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늘리고 있다.
100년 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28세였지만 1960년에 50세로 늘어났고,
2014년 현재 우리는 100세 시대를 상식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이미 일본은 100세 이상의 노인이 5만 명을 넘었다.
이 모든 것이 사회 발전, 생활수준의 향상, 의학과 기술 혁신의 결과다.


앞으로 20~30년은 지난 20년의 기술 발전보다 더 빠른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므로,
2040년경이면 120세를 인간의 평균수명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시대가 오면 사람들의 의식도 달라진다.
생활방식도 달라진다.

2030년에는 힐은 살도 노인이라 불리지 않게 된다.
100세 시대에 노인은 최소 80세 이상을 의미하게 된다.

2030년의 70세는 사회적으로 지금의 50~60세 정도로 인식될 것이다.
신체능력이나 건강 상태도 50~60대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개인들의 노력과 바이오산업의 발달에 따른 의학적 보조 덕분에

'70대는 한창 활동할 나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강해진다.

앞으로 60~70대는 '신 중년'으로​ 불리게 된다. 일에 대한 개념도 달라진다.
'은퇴'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질 것이다.

100세 시대에는 최소한 80~85세까지는 일하게 된다.
"40~50대가 내 연봉의 절정기였다."는 정도의 생각을 가질 따름이다.

나이 들면서 연봉이 낮아지더라도 큰 문제는 아니다.

50대 까지는 자녀 양육비와 세금 등의 지출 비중이 높지만,

그 이후는 경제적 책임이 가벼워질 뿐 더라 사회적 지원도 받기 때문이다.

신체적인 약화로 로봇, 인공지능, 사이버 기술, 사이보그 기술 등으로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다.

 

2030년 이후, 시니어의 최대 관심은
'사회에서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할 것인가'가 될 것이다.


시니어들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윗세대를 돕거나
아래 세대에 지혜와 경륜을 나누는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게 된다.


사회적 기업이나 비영리단체를 조직해 사회의 기틀을 유지하고,
사회 안의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이 모두가 일이자 봉사이며 즐거운 놀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일이 곧 여가인 시대가 온다.


하지만 은퇴를 미리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은 생계에 도움이 되는 일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
80세까지 무슨 일을 할 것인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사회 일반의 분위기가 될 것이다.


2030년에는 대학생의 절반 이상은 30대 이후의 학생이 될 것이다.
인생 후반전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지는 것이다.


출처: 2030 대담한 미래 2   -최윤식 저

 

 

!미래가 빠르게 변할 것이란 생각은 하고 있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미래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다.
​오래 살아도 건강하게 살수 있다면 나이가 들어도 행복하지 않을까 기대한다.


기술과 의학의 발달로 생각보다 빠르게 시대는 변화하고 있다.
알수 없는 것이 미래라고 하지만 미래예측을 통해 좀더 구체화된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아주 흥미롭다.
현재를 살고 있지만 신세계를 만나고 온듯 설레인다.


가상과 현실이 붕괴될 정도로 가상혁명이 일어나고,
3D프린트,인테넷이 빠른 속도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사물 인터넷을 통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대화하는 시대란 것이다.
칩으로 모든 정보를 공유하지만 비밀정보가 유출될 우려도 배제할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을 벗어나서 살수 없을것 같다.


​영화 아바타에서 본듯한 것이 현실이 될 것이다.
집과 사무실, 자동차의 개념이 달라지고 영화에서본 장면들이 앞으로 우리의 미래이다.


인터넷, 로봇으로 생활은 더욱 편리해질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아날로그적 감성은 기계로 대체할수 없을것이다.
​
자신의 로봇을 사서 교육하고 업그레이드 하며 편하게 사용하겠지만,
인간의 지능이 기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기에 인간이 더 위대한 것이다.


로봇이 인간을 넘어서는 것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인터넷, 로봇은 우리 인간을 돕기위해 만들어진 것이니
우리 몸의 불편한 곳의 일부를 돕는 것과 생활의 편리를 위해 쓰여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