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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

주역 공부 -강기진 지음 독서노트 (막힘없는 삶을 위한)주역 공부 - 강기진 지음  삶에 지쳐 주저앉고 싶을 때,막힘없이 나아갈 길을 찾는 인생의 지혜  며칠 전 저자가 쓴 을 읽었다. 재미있게 보았다. 주역을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어서 흥미로웠다. 저자의 다른 책을 찾다가 이전에 발행된 를 들추게 되었다. 이 책 역시 내용이 좋다. 책에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모든 것을 기억하고 이해할 수는 없지만 느낌은 남는다. 5장의 내용을 나름 정리해 본다.  책 속으로 1장. 결을 타는 사람, 결을 거스르는 사람  천지 만물에는 모두 결이 있다. 그러므로 동양에서는 이치를 밝히는 것이 결이 어느 방향으로 나 있는지를 밝히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물의 결을 알고자 노력을 했던 것이다. 동양인이 '그럴 리가 없다'라고 말할.. 더보기
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 -초운 김승호 지음 독서노트  얼굴이 바뀌면좋은 운이 온다 - 초운 김승호 지음  부와 성공을 부르는 얼굴의 비밀  성공하는 사람들은 얼굴을 읽어 운명을 고친다.  평소에 외모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저 단정하게만 생각하는 편이다. 이번 책을 통해 얼굴과 외모에도 좀 더 신경을 써야겠구나 생각하게 된다. 아름다운 것에 운이 따르기 때문이다. 물론 아름다움은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의 아름다움도 함께 해야 한다. 사람은 아름다워지기 위해 산다.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얼굴이 변하면 반드시 운명이 변한다. 좋은 일을 앞둔 사람은 얼굴이 달라진다. 모름지기 얼굴은 세월에 따라 변할 수밖에 없고 또 많이 변할수록 좋다. 운명에 활력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얼굴이 밝아지면 낮이 되는 것이어서 좋고, 어두워지.. 더보기
오십에 읽는 주역 -강기진 지음 독서노트 오십에 읽는 주역- 강기진 지음   요즘 오십에 관한 책이 쏟아져 나온다. 왜 오십에 집중할까? 예전에는 수명이 짧았다. 오십의 나이면 생을 마감할 정도였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백세시대를 맞았다. 백세시대에 오십이라는 나이는 인생을 재정비하는 나이다. 제2의 인생을 살아가야 할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공자는 오십을 '지천명'이라 했다. 하늘의 명을 알았다. 공자는 주역을 즐겨 읽어 가죽끈이 3번이나 끓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위편삼절'이다. 오십의 나이에 하늘의 명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하늘의 명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주역을 통해 천명을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는 건 어떻까? 진지하게 말이다. 하늘이 나를 낳은 목적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다.  을 인상 깊게 읽었.. 더보기
속도에서 깊이로 -월리엄 파워스 지음 독서노트  속도에서 깊이로- 윌리엄 파워스 지음  다양한 미디어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우리는 스마트한 시대에 스마트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책에는 스마트 시대에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강구한다. 스마트폰을 단절하라고 하지 않는다. 다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초점을 맞춘다. 스마트폰을 통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군중과 연결되고 싶은 욕망을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다. 문제는 군중의 요구에 부응하고 함께 해야 하는 자녀의 욕망과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추구하는 욕망을 조율하는 것이다. 혼자만의 시간과 군중과의 시간의 적절한 균형이 포이트이다.  속도가 판을 치는 세상에 어떻게 깊이를 만들어 낼 것인가? 깊이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느끼고 생각하는 방식을 말한다.   깊이는 우리가 세.. 더보기
페인트 -이희영 장편소설 독서노트페인트- 이희영 장편소설   장편소설이다. 책을 읽고 나니 '오징어 게임' 같은 드라마를 한 편 본 기분이다. 내용은 이러하다. 부모가 낳은 아이를 키우기 원치 않을 때 정부에서 그 아이를 데려와 키우는 방식이었다. 그렇게 NC 센터가 세워졌고 우리는 국가의 아이들이라고 불렸다.아이를 잘 낳지 않고 낳아도 키우지 않으려는 사회였다. 정부는 사람들이 NC의 아이들을 입양하도록 독려했다 점차 사람들은 하나둘 NC 센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말을 알아듣고 가장 예쁜 짓을 할 때인 5살 정도의 어리고 귀여운 아이들을 주로 원했다 갓난 아기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정부에서 받는 혜택만을 노리고 무분별하게 부모 면접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이를 방임하고 학대.. 더보기
공감의 반경 -장대익 지음 독서노트 공감의 반경- 장대익 지음    느낌의 공동체에서  사고의 공동체로 제목이 이다. 공감은 언뜻 이해가 가는데 '반경'은 어떤 의미지? 반경하면 '반경 몇 미터 접근금지'라는 말이 떠오른다. 사전적 의미도 '행동이 미치는 범위'이다. 공감이 미치는 범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내용이 어려운듯하다가 이해가 되고, 이해가 되는듯하다가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문장을 옮겨본다. 공감의 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책속글귀 공감 능력과 거울 뉴런계의 관계신체적으로 타인의 표정을 따라 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타인의 감정을 잘 읽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운동 영역인 거울 뉴런계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공감은 정.. 더보기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지음 독서노트 ​​​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 야마구치 슈 지음 ​ ​ ​ 지적 전투력을 높이는 독학의 기술 ​ 어른의 공부는 모두 독학으로 배운다. ​ ​ 학교를 졸업하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학교로 돌아가서 공부를 하려면 부담스러운면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독학이 있다. 스스로 공부하는 것은 평생 학생으로 살수 있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다. ​ ​ 독학의 4단계 전략 ↓ 인풋 ↓ 추상화와 구조화 ↓ 축적 ​ ​ ​ ​ ​ 지금 독학이 필요한 네 가지 이유 1.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급속히 시대 뒤떨어지고 있다. 2. 지금의 구조를 근본부터 뒤집는 혁신의 시대가 도래했다. 3. 노동 기간은 길어지고 기업의 전성기는 짧아진다. 4. 두개의 영역을 아우르고 결합할 수 있는 지식.. 더보기
고령자씨, 지금 무슨 생각하세요? -사토 신이치 지음 독서노트 고령자씨, 지금 무슨 생각하세요? - 사토 신이치 지음 저자는 고령자 연구를 45년이나 계속해 오고 있다고 한다. 연구를 하면 할수록 새로운 의문이나 과제가 차례차례 나타난다고 하는데 지금은 중요한 연구 주제 중 하나가 된 것은 치매이며 치매 노인과 그 가족의 불안을 어떻게 완화할 것인지 심리학적으로 연구를 시작하기도 했다. 저자 또한 68세로 고령자가 되었으며 고령자씨들과의 소통에 도움이 되면 행복할 것 같다며 책을 소개한다. '노인'이 아니라 '고령자씨'입니다.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노인이 되는 게 아니다. 자신의 풍부한 경험에 근거하여 우리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말과 행동으로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 이것이 바로 고령자씨이다. 고령자가 그저 쇠약하기만 한 존재가 아니.. 더보기
책들의 부엌 -김지혜 장편소설 독서노트 책들의 부엌 - 김지혜 장편소설 소설이 전개되는 장소는 '소양리 북스키친'이다. 난 왜 '키친'을 자꾸 '치킨'으로 보는 거지? 이런 우스운 생각을 하고 책을 보는데 책 중간의 내용에도 나온다. "키친을 치킨이라고 대충 외우고, 치킨 주문 전화도 한다"는 내용이다. 혼자서 크크크 웃고 만다. '소양리 북스키친'에서는 책을 팔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북 카페에서 책을 읽을 수도 있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북 스테이를 결합한 복합공간이다. 2층짜리 독채펜션 건물 3개 동으로 만들었다. 북스테이 아닌 나머지 건물의 1층은 북 카페로 이용 2층은 스태프들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도록 구성했다. 이렇게 4개의 동은 유리로 된 중앙 정원에 있는 식물원으로 연결되어 있다. 정원을 중심으로 십자 모양.. 더보기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기와카미 데쓰야 지음 독서노트  오늘도 고바야시서점에 갑니다 - 기와카미 데쓰야 지음  소설책이다. 소설에 알레르기가 있는데 책이 작고 얇아서 선택했다. 스토리가 길지 않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스토리는 주인공인 '오모리 리카'의 시선으로 이어진다. '고바야시 유미코'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50대 초~60대 초쯤 되어 보이는 여성이다. 고바야시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인공 '리카'씨가 '유미코'를 만나면서 스토리는 전개된다. 고바야시 서점을 운영하는 유미코가 들려주는 에피소드는 논픽션(사실을 기반으로)이라다. 주인공인 오모리 리카는 유미코의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필요한 가상의 인물인 픽션이라 전한다.주인공 오모리 리카는 도코 출신인 사회생활 새내기다. 책을 많이 읽은 건 아니지만 서점 관련 일을 시작하게 된다. 오사카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