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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2년

시(詩) 보며 느끼며-3/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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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하늘이 분명하게 감응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하늘이 백성을 통해 보고 듣기 때문이다.

 

백성이 바라는 것은 반드시 하늘이 따르니, 마치 부모가 자식에게 해주는 것과 같다.

 

한 사람의 마음과

한 사람의 존재는 미미하지만,

결국에는 밝으신 상제께서 보답하신다.

 

조식 「위험한 백성」

민음사 인생일력

 


 

 

시(詩) 보며 느끼며

오늘은 20대 대통령선거일이다. 백성들이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을 뽑는 날이다. 

백성들은 두손모아 바란다. 나라가 안정되고 행복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런 백성들의 바람에 하늘은 감응한다. 하늘은 부모가 자식에게 해 주듯 살펴준다. 국민 모두가 바라는 일이니 하늘은 꼭 보답해 주신다. 꼭!

-by 워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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