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https://blog.kakaocdn.net/dn/cC645M/btrvFBv9oNg/rKOsmBzQuaQtb6I6Vk2ixK/img.jpg)
3/11
높이 올라간 용에게는 뉘우칠 날이 있다.
『주역』
민음사 인생 일력
시(詩) 보며 느끼며
오르기만 하고 내려올 줄 모르고,
가지기만 하고 베풀 줄을 모르고,
욕심만 부리고 만족할 줄 모른다면
어찌하겠는가.
오르면 내려와야 하고
채우면 비울 줄 알아야 하고
가진 것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후회할 날이 오지 않겠는가.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이는 자연의 이치와 같다.
-by 워킹 작가
728x90
반응형
'워킹작가 > 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어귀 꽃이 피면 (0) | 2022.03.11 |
---|---|
봄날의 새소리 (0) | 2022.03.11 |
시(詩) 보며 느끼며-3/10(목) (0) | 2022.03.10 |
시(詩) 보며 느끼며-3/9(수) (0) | 2022.03.09 |
오미크론 , 자가격리 마지막 날 (0) | 2022.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