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2021년

올해 처음 만난 산수유꽃 2021년 2월22일(월) 올해 처음으로 산수유 꽃을 보았다. 꽃의 노란 색깔을 잘 담지 못했지만 기분이 좋다. 더보기
추운 날 생선을 굽는다는 건 날씨가 춥다. 저녁 반찬이 없어 냉동실을 뒤지다 조기를 발견했다. 잘 됐다 싶어 급해동 해서 구웠다. 이게 웬일인가? 온 집안에 생산 비린내~ 그제서야 후회한다. 에어프라이어를 쓸 걸 그랬나? 그래도 냄새는 났겠지? 후회해도 늦었다. 공기청정기를 강으로 해서 아무리 돌려도 냄새는 빠지지 않는다. 어쩔 수 없다. 환기시켜야 한다. 추운 날씨에도 온 집안 창문을 열었다. 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창문을 몇 번을 열고 닫고 해도 냄새가 남아있다. 너무 춥다. 날씨는 지난 주말에 비해 얄미울 정도로 차갑게 변했다. 따뜻하다 싶어 방심하다가 큰코다친다. 얇은 옷을 입었다면 바람은 옷을 뚫을 것이다. 애인의 마음이 이렇게 변덕스러울까? 방심하면 봉변을 당한다. 그날그날 애인 마음을 살피듯 날씨를 잘 살펴야 한다.. 더보기
[공유] KMA 한국능률협회-강의 의뢰 안녕하세요~ 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설 연휴 기간 중 저에게 메일 한 통이 왔습니다. 강의 의뢰건이었어요. 근데 저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요 혹시 이웃님들 중에 가능하신 분이 계실까 해서 공유합니다. 설 연휴 기간에 메일을 주신 것을 보니 강사님 모시는 것이 시급한 듯 느껴졌습니다. 현재 시민분들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사님을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집 인원은 5명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일자: 매주 1회씩 총 4회(희망하시면 횟수 추가도 가능합니다!/ 최대 8회) 장소: 충남 아산 내 주제: 전문분야와 접목한 인문학 강의 (세계사로 보는 인문학, 전통문화 인문학, 글쓰기 인문학, 독서의 가치로 보는 인문학 등등) 강의료: 시간당 10~20만 원 (.. 더보기
언젠가 꽃 피운다~ 활짝! 더보기
봄이 왔다 더보기
[오한다] 오늘은 한다(돼지 저금통 털기) [오한다] 오늘은 한다. 오래된 동전 저금통 처리하기. 언젠가 해야지 하면서 미뤄두었던 일 돼지 저금통 정리하기. [오늘은 한다]를 통해 실천했다.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린 동전. 예전에 500원만 있어도 행복하던 시절이 있었다. 노래 가사처럼 '아~옛날이여'가 되어버렸지만 말이다. 먼지가 앉은 돼지 저금통은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난지 오래다. 오늘 돼지 저금통을 털었다. 동전이 와르르르~~🎶 돈 내려온다~ 돈 내려온다~🎶 동전 분류하면서 꿈속에서 동전을 줍던 기억이 난다. 주워도 주워도 자꾸만 나오는 동전, 동전은 근심, 걱정이란 꿈해몽을 본듯하다. 동전을 정리하며 근심. 걱정도 싹 쓸어서 정리한다. 은행에서 동전 분류기에 동전을 와르를 넣으니 깔끔해져서 나왔다. 무통장 입금을 통해 동전을 정리했다. 속이 .. 더보기
집에서 즐기는 둘 만의 수다~! 사회에서 만난 동생이있다. 나이는 띠를 한바퀴 돌고도 5살이 어리니 17살 차이다. 지금껏 나이차이를 모르고 지냈는데 이렇게 적고보니 엄청난 차이구나싶어 놀랍다. 동생은 작년에 결혼했고, 그 후로 만나지 못했다. 서로 바쁘기도 했고 코로나 영향도 있다. 오랜만에 집들이겸 만나서 저녁식사도 하고 밀린 이야기 보따리를 풀기로 했다. 동생이 집으로 초대했다. 일끝나고 피곤할텐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고 싶다고 한다. 배달음식도 괜찮은데 정성에 감동이다. 오랜만에 가보는 신혼집~♡ 아기자기한 사진과 센스넘치는 소품은 시선을 압도한다. 꼼꼼하고 야무지며 대충하는 법이 없는 동생이다. 그런 손길이 집안 곳곳에 고스란히 베어난다. 젊어서일까? 멀티가 된다. 대화를 연신이어가며 할 일 다한다. 손놀림이 예사롭지 .. 더보기
한가로운 거위 더보기
날씨가 많이 추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