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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오늘의 명언 3/27 오늘의 명언 "우주의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자신을 사랑할 자격이 있다." -부처 ​ 더보기
마음밥 中 -이서영 저 우리는 서로에게 메아리와 같은 존재들. 마음 밥은 우리가 서로에게 메아리와 같으니 나의 생각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부메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한다.열등감이든 우월감이든 비교에서 출발한다. 타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열등감이나 우월감을 발생시키는 비교의 대상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기댈 어깨를 건네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바로 그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마음 밥이다. 마음 밥은 든든히 먹으면 고통이나 분노나 슬픔이나 우울이나 외로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차분한 시선을 갖게 된다.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몸이 약해지면 조금만 힘든 일이 있어도 고통스럽고 조금만 덥거나 추워도 짜증이 난다. 내 안의 에너지가 약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거뜬히 넘어설 내성이 갖춰질 수 없다. 그러나 튼튼하고 건.. 더보기
채근담 채근담-홍익출판사 홍자성 저 /김성중 옮김 ​ ​ 171 '쥐를 위하여 항상 밥을 남겨 놓으며, 나방을 불쌍히 여겨 등불을 켜지 않는다'고 하는 옛사람의 이러한 생각은, 우리들로 하여금 만물을 화육케하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계기가 없다면 이른바 형체만 사람이지 실은 목석과 다름없는 존재가 될 뿐이다. ​ 172 마음의 본체가 바로 우주의 본체이다. 그러한 까닭에 한순간의 즐거운 마음은 상서로운 별과 구름이고, 한순간의 성낸 마음은 사나운 우레와 폭우이며, 한순간의 자비로운 마음은 따뜻한 바람과 단 이슬이고, 한순간의 엄격한 마음은 이글거리는 태양과 찬 서리이니, 어느 것인들 없을 수 있겠는가? 다만 이러한 감정들이 때와 상황에 따라 일어났다가 사라져 광활하게 막힘이 없어야 우주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 더보기
오늘의 명언 3/26 오늘의 명언 "절제 있는 생활을 하면서 잘못되는 경우는 드물다." -공자 더보기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군위)구 산성중학교. 화본역 폐교를 추억의 장소를 꾸며둔 추억의 시간여행 엄마.아빠 어렸울 적에... 사진을 보며 잠시 추억에 잠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카메라에 담으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화본역에도 들러서 여행기분도 내봤어요. 레일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하며 나른한 오후 졸음을 달랬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더보기
오늘의 명언 3/25 오늘의 명언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기보다 침묵하는 쪽이 차라리 그 관계를 해치지 않을지도 모른다." -몽테뉴 더보기
채근담 ​채근담-홍익출판사 홍자성 저 /김성중 옮김 166 남의 잘못은 마땅히 너그럽게 용서해야 하나, 자신의 허물은 용서해서는 안 된다. 내가 겪고 있는 곤궁과 굴욕은 마땅히 참고 견디어야 하나, 다른 사람이 당한 곤궁과 굴욕은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한다. ​ 167 세속에서 초탈할 수 있어야 기인이니, 일부러 기인한 일을 숭상하는 자는 기인이 아니라 이상한 사람일 뿐이다. 세속의 더러움이 물들지 않을 수 있어야 청렴한 사람이니, 아예 세속과 담을 쌓고서 청렴함을 구하는 자는 청렴한 사람이 아니라 과격한 사람일 뿐이다. ​ 168 은덕을 베풀 때는 처음에는 박하게 하다가 점점 후하게 해야 한다. 만일 처음에는 후하게 하다가 나중에 박하게 하면 사람들이 그 은혜를 잊게 된다. 위엄을 보일 때는 처음에는 엄하게 하.. 더보기
<매조도梅鳥圖>-정약용 파르르 새가 날아 내 뜰 매화에 앉네 향기 사뭇 진하여 홀연히 찾아왔네 이제 여기 머물며 너의 집을 삼으렴 만발한 꽃인지라 그 열매도 많단다. ​ -정약용 더보기
채근담 채근담-홍익출판사 홍자성 저 /김성중 옮김 ​ ​ 161 마음이 관대하고 후덕한 사람은 봄에 만물을 길러내는 온화한 바람 같아서, 만물이 그를 만나면 생기가 충만해지고, 마음이 시기하기 좋아하고 각박한 사람은 겨울에 만물이 얼어붙게 하는 음산한 눈보라 같아서 만물이 그를 만나면 생기를 잃어버린다. ​ 162 착한 일을 했을 때는 비록 그 이로움이 겉으로 당장 드러나지는 않지만, 수풀 속의 동과처럼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레 뻗어 나온다. 나쁜 일을 저질렀을 때는 비록 그 해로움이 겉으로 당장 보이지는 않지만, 뜰 앞의 봄눈처럼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녹아 버린다. ​ 163 옛 친구를 만나면 소홀히 대하기 쉬우니, 마음가짐을 더욱 새롭게 해야 한다. 은밀한 일을 처리할 때는 자신을 기망하기 쉬우니, 마음가짐을.. 더보기
오늘의 명언 3/24 오늘의 명언 "실수는 발견의 시작이다." -제임스 조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