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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채근담 채근담 -홍익출판사 홍자성 저 /김성중 옮김 96 집안 사람에게 허물이 있을 때는 드러내놓고 화를 내서도 안 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려서도 안 된다. 그 잘못한 일에 대해 곧바로 말하기 어려울 때는 다른 일에 빗대어 넌지시 깨우쳐 주어야 하며, 만일 그 즉시 깨닫지 못할 때에는 다음 기회에 다시 일러 주어야 한다. 봄바람이 얼어붙은 대지를 녹이듯 따스한 기운이 얼음을 녹이듯 가족의 잘못을 깨우쳐 주는 것, 바로 이것이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방법이다. ​ 97 자기 마음을 항상 원만하게 살필 수 있다면, 온 세상이 저절로 결함 없는 원만한 곳이 될 것이고, 자기 마음을 항상 관대하고 평온하게 할 수 있다면 온 세상에 저절로 사악한 인정이 없어질 것이다. ​ 98 욕심이 없고 고결한 선비는 반드시 부귀명.. 더보기
오늘의 명언 3/3 오늘의 명언 "힘든가? 하지만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카를레스 푸욜 Carles Puyol,스페인 축구 선수 ​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위기의 순간 손을 잡아준 책~! 책으로 인해 삶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어요. 감사함과 행복함을 찾은 것이죠. 또 한 가지의 변화~! 기아대책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들었어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죠. 2011년 8월 26일. 39세 생일날 시작한 후 2년쯤 지난 2013년 8월 아동 후원을 시작했어요. 올해로 5년이 접어들었네요. 매년 크리스마스카드를 받고 성장 사진을 보면서 한껏 행복했습니다. 1년 동안 뭘 했나 싶다가 카드를 받아보며 의미 있는 순간임을 깨닫곤 합니다. 오늘 집에 도착하니 기아대책에서 선물을 보내왔어요. 커피 봉투를 살짝 뜯었더니 향이 어찌나 좋던지 내일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맛보게 되었네요. 참으로 기분 좋은 순간입니다. 이웃님들 편안.. 더보기
마음속 글귀- 당신의 천재성 나는 나를 모른다. 당신도 당신을 모른다. 내가 나를 생각하는 것은 거짓이다. 당신이 당신을 생각하는 것은 거짓이다. ​ 우리가 못할 거라는 생각은 거짓이다. 스스로를 틀에 가둔다. ​ 우리는 스스로를 스스로 평가절하한다. 그 습관 버리자. ​ ​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대단하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충분히 훌륭하다. 위대하다. ​ 시작하고 행동하면 잘할 수 있다. 당신이 당신을 믿지 못한다면 내가 당신을 믿는다. 나를 믿고 실행해보라. ​ 당신이 시도한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상상 이상이 된다. 당신 안의 천재성을 깨워라. 당신 앞에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 당신에게 모든 것이 주어졌다. 이제 스스로를 믿기만 하면 된다. ​ -by 책 삼키는 독(讀)한 여자 장인옥 ​ ​ ​ ​ 더보기
채근담 채근담 -홍익출판사 홍자성 저 /김성중 옮김 ​ 91 지조 있는 선비는 자신을 위해 복을 바라는 마음이 없으니, 하늘이 그의 이러한 마음을 통해 그 충정을 바르게 이끌어 준다. 간사한 사람은 일신의 안위를 위해 재앙을 피하는 데 급급하니, 하늘이 그 이러한 마음을 파고들어 그 넋까지 앗아가 버린다. 천지기운의 변화가 이처럼 신묘한데 인간의 지혜와 잔꾀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92 기생도 늘그막에 남편을 만나면, 이전의 화류계 생활은 장애가 되지 않는다. 정숙한 부인도 만년에 정절을 지키지 못하면, 평생 애써 지켜왔던 절개가 물거품이 된다. 옛날에 "사람을 보려면 그 인생의 후반부를 보라"고 한 것은 진실로 명언이다. ​ 93 평민이라 할지라도 기꺼이 덕을 쌓고 은혜를 베푼다면 벼슬 없는 정승이 되고.. 더보기
오늘의 명언 3/2 오늘의 명언 "세월의 나이를 슬퍼하지 마라. 진정 슬퍼해야 할 것은 마음의 나이다." -장 프랑수아 밀레 jean-Francois Millet.프랑스 화가 더보기
<일일일책>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56738676?scode=032&OzSrank=1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758084 더보기
문과생을 위한 이과센스 中 -다케우치 가오루 저 사무직 공무원들과 이야기할 때 자주 느끼는데, 개개인의 발상도 풍부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 많은데도 구체적 논의나 절충 단계에 이르면 처음부터 필요 이상으로 엄격하게 선을 긋는 구석이 있다. 그러다 보니 '여기에서 절대로 나가지 않겠어!'라고 정해놓은 듯한 완고함을 자주 접한다. 입구는 느슨해도 출구는 빡빡하다. 일반 사회에서는 절차가 엄밀한 대신 어떤 결론을 내든지 자유로운 이과, 절차에는 그다지 얽매이지 않지만 결과나 결론을 내는 방식은 상당히 부자유스러운 문과와 같은 차이가 실제로 존재한다. ​ 그렇다면 자칭 문과인 여러분도 자신의 사고를 조금이라도 엄밀하게 다진다면 그만큼 사고의 과정이나 결론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이제까지 경직되었던 틀을 버리고 당당하게 자유로운 발상을 표현하는.. 더보기
마음속 글귀 -두려움은 실체가 없다. ​ 혼자 있는 것이 두려울까?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두려울까? ​ 두려움의 공통점은 실체가 없다. 고독의 상태, 혼자 있을 때 잡생각에 시달리곤 한다.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 가상의 상황과 추측이 난무한다. 스스로를 괴롭히게 된다. 편안한 상태로 자연스러운 상태로 그냥 두지 않는다. ​ 만남의 상태, 만나기 전부터 이런저런 걱정을 한다. 상대를 의식하며 어떻게 생각할까?를 두려워한다. 실체는 없다. 가상의 상황을 재연하며 이런저런 걱정을 만들어낸다. 막상 만나면 생각과 다른 경우가 많다. ​ 우리는 일어나지 않는 일로 걱정한다. 걱정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 마음 관리는 잘 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 걱정이 있는가? 걱정을 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인가? 걱정만으로 해결될 일은 많지 않다. 두려워하기보다 두려움을 .. 더보기
오늘의 명언 3/1 오늘의 명언 "내가 한국의 독립을 되찾고 동양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3년 동안 해외에서 모진 고행을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노력하여 학문에 힘쓰고 농업, 공업, 상업 등 실업을 일으켜 나의 뜻을 이어 우리나라의 자유 독립을 되찾으면 죽는 자 남은 한이 없겠노라." ​ -안중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