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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기본 영역 세 가지 마음속 글귀 에 의하면 자유의 기본 영역으로 세 가지를 말한다. ​ 첫째, 내면적 의식의 영역이다. 양심의 자유, 생각과 감정의 자유, 절대적인 의견과 주장의 자유이다. 생각의 자유만큼이나 의견을 표현하고 출판하는 자유도 보호해야 한다고 전한다. ​ 둘째, 자신의 기호를 즐기고 자기가 희망하는 것을 추구할 자유이다. 개성에 맞게 자기 삶을 설계하고 자기 좋은 대로 살아갈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물론 타인에게 해를 주지 않는 한에서이다. 다른 사람의 눈에 어리석고 잘못되어 보일지라도 그런 이유로 간섭해서는 안 된다. ​ 셋째, 결사(結社)의 자유이다. 타인의 해가 되지 않는 한 강제나 속임수로 억지로 끌려온 경우가 아니라면 어떤 목적의 모임이든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자유이다. ​ 우리는 자유로운 나, .. 더보기
'덕분에' '때문에' 1% 생각차이 마음속 글귀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덕분에'라는 말을 듣는 사람입니까? '때문에'라는 말을 듣는 사람입니까? ​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덕분에'라고 말하는 사람입니까? '때문에'라고 말하는 사람입니까? 우리는 때때로 베풀고 도움 주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화의 원인이 되는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타인의 생각에 의해 결정지어지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몹시 미워한 적이 있나요? 화의 원인인'때문에'를 감사함을 찾아 '덕분에'로 바꿔보세요. 1% 생각의 차이입니다. 당신의 누군가의 덕이 되고 당신의 누군가의 은혜가 되고 당신은 누군가의 그리움이 되고 당신은 누군가의 필요한 분이 되고 당신은 누군가의 하나뿐인 존재가 되어 세상의 한편을 아름답게 만들어 갑니다. 타인의 생각은 바꿀 수 없.. 더보기
덧글도 퇴고가 필요하다 요즘 SNS를 통해 짧고 간단한 글을 많이 쓴다. 많은 분이 다양한 방법으로 온라인 소통을 하며 글쓰기를 한다. 블로그도 본문 새글 뿐만 아니라 덧글도 쓰게 된다. 가끔 덧글마저도 오자가 나온다. 작은 휴대폰으로 글을 쓰다 보면 글자판이 잘 보이지 않는다. 특히 나의 경우는 컴퓨터 자판처럼 생긴 쿼터키 모양을 쓰고 있다. 칸이 더 작다. 양손을 쓸수 있어 사용중인데 오자가 자주나오긴 한다. 쓴 글을 확인해도 오자가 생긴다. 글의 내용이 한눈에 보이지 않아 한 두번 확인하지만 문백이 맞지 않을때도 있다. 여러번 확인을 해야 하는데 바쁠때는 여의치 않다. 블로그 새글을 올리고 나서야 뒤늦게 확인하면 오자나 문맥이 맞지 않는 것을 발견한다. 읽는 분에게 죄송한 마음이 든다. 이해는 해주시겠지만 얼굴이 화끈거린.. 더보기
대화, 상대를 아는 것이 반이다 마음속 글귀 많이 아는 사람일수록 쉽게 설명하고 모르는 사람일수록 어렵게 설명한다. 아는 사람에게는 대충 말해도 알아듣는 경향이 있다. 그 사람의 말투, 성향, 높낮이, 속도, 사용하는 단어나 의도를 파악하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완성된 문장이 아닌 단어 몇 개로 말하거나 몸짓으로 표현해야 알아듣기도 한다. 서로 알아가기 위해 함께 보낸 시간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적응이 되어 있다. ​ 이와 다르게 모르는 사람에게는 말을 할 때는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상대를 모르는 상태에서 듣는 사람의 성향이나 이해의 정도를 파악하기 힘들다. 상대에 맞게 때로는 간단하게 혹은 상세하게 설명해야 할 때가 생기기 때문이다. ​ 대화의 주체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인 화자(話者)가 아니라 이야기를 듣는.. 더보기
거뜬한날? 힘든날! 매일을 하는데도 힘든날과 거뜬한날 생길까 생각하니 몸과마음 관리일세 상태가 달라지니 좋고나쁨 생긴다네 그날의 컨디션이 좋은날은 가뜬하니 스스로 관리하여 가뜬한날 만드세나 규칙적 생활습관 먹고자고 운동까지 꾸준히 관리하며 노력하세 넘차는건 모자람만 못하다니 평상심을 잃지마세 몸관리 마음관리 건강장수 좌우하니 수시로 괜찮은지 정검하며 살펴보세 오늘도 거뜬한날 이어가며 건강하세.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바람 많은 날 마음속 글귀 바람에 학교깃발 펄럭이며 나부낀다 깃발이 펄력여도 보는이는 하나없네 나무에 반짝이는 검정빛깔 무엇인가 누군가 버리고간 비닐봉지 걸렸구나 4월에 왠바람이 이리많이 부는건지 일년을 기다려서 피워낸꽃 어이할꼬 어린잎 연두새싹 위태롭고 안타깝네 바람아 이제그만 노여움을 풀어주렴 ​ 봄에는 살랑살랑 봄바람만 나부끼어 처녀들 가슴일랑 콩닥콩닥 뛰게하렴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노력하는 사람이다. 마음속 글귀 나는 노력하는 사람이다. ​ 잘난 것도 없고, 잘하는 것 없고, 가진 것 없어 그저 노력할 뿐이다. ​ 생활은 복잡다단할 것 없고 마음은 단순해도 기신기신 나아간다. 성실하게 노력하며 의식을 확장하기 위해 책을 읽는다. ​ 책을 읽으며 모자람을 알아가고 채워가는 재미를 느낄 뿐이다. ​ ​ 책이라는 렌즈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생활도 돌아본다. 책이라는 도구를 통해 그때그때 감성과 지성을 만난다. ​ 오늘 하루가 완전한 균형을 이루게 해달라는 기도보다 덜컹덜컹 굴러가더라도 여유롭게 웃음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 거대함과 광범위함보다 소소하고 부단함을 선호한다. ​ 독서하는 습관을 잡기 위해 노력한 결과 독서하는 습성을 가지고 그 덕에 균형 잡힌 생활을 하고 있다. ​ 그럴듯해 보이기 위해 책.. 더보기
돌릴수록 건강하다 마음속 글귀 돌리고 돌리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목부터 앞뒤좌우 둥글둥글 돌리세요. 책보고 휴대전화 사용하며 굳었어요. ​ 다음은 어깻죽지 빙글빙글 돌리세요 어깨는 필수에요 뭉쳤으니 꼭하세요. ​ 팔목도 한손양손 부드럽게 돌려줘요 휴대폰 하느라고 지친팔목 풀어줘요. ​ 다음은 허리에요 유연하게 훌라훌라 우리몸 꼿꼿하게 잡아주니 중요해죠. ​ 무릎은 허리숙여 손얹이고 헛둘헛둘 두두둑 소리나도 놀라지는 마시구요. ​ 끝으로 발목솔솔 경쾌하게 돌리세요 걸으면 건강해요 정신까지 맑아져요. ​ 최고로 중요한건 뇌를돌려 줘야해요 치매에 뇌사용이 최고라고 하니까요. 오늘도 돌리시어 건강하루 챙기세요.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부부의 사랑이란 마음속 글귀 부부란 무엇인가 돌아서면 남이라네 님이란 글자에다 점하나만 찍게되면 남이란 글자되니 그뜻또한 기막힐세. ​ 님이라 부를때는 '자기,여보' 부르다가 남이라 부를때는 '야,너,거기' 막부르네. 사랑이 무엇인가 사랑이란 빠지는것 아니야 사랑이란 노력해야 하는거지. ​ 빠지는 사랑이야 잠시잠깐 스쳐가고 부부의 사랑이란 정성만큼 오래가지. 사회적 거리두기 유행아닌 유행이니 부부도 적당하게 거리두기 중요하네 가깝다 자랑말고 멀어진다 걱정마세. 바람이 통할정도 두기둥을 바친다네 부부가 사랑하면 가족모두 행복하지.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오늘 하루 고군분투 마음속 글귀 좋은집 내것이냐 좋은차가 내것이냐 걸친옷 내것인가 잠시스처 지나갈뿐. ​ 진짜나 어디에서 찾아봐야 알수있나 내면이 평온하고 빛이나야 진짜라네. 빛나는 방법이야 자기수양 아니겠소 따뜻한 말한마디 선한행동 빛을발해. ​ 스스로 빛이날때 주위마저 밝아지니​ 자기를 닦는것이 모든것의 우선이라. ​ 너와나 다름인정 마음수양 기본일세 나답게 오늘하루 고군분투 하여보세. ​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