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지 라이팅] 13.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2023년 10월 25일(수)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를 본다.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라고 나온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보기가 좋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 자기 삶을 살아왔을 것이다. 인생의 고비를 넘기면서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느끼고 자존감은 더욱 높아진다.

자존감과 함께 회복탄력성도 높다. 오뚝이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 힘겨움이 닥쳐와도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는다. 자존감이 높아지면 주위에 미워 보이던 사람도 밉지가 않다. 이유는 내가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은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 자존감은 자기 효능감과 자기존중으로 생겨난다.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은 타인에게서 선물 받을 수도 없고 선물해 줄 수도 없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작은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사이 자신감은 높아진다. 자신감이 쌓이면 자존감이 생긴다. 스스로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자존감을 끌어내리는 것은 외적조건이 아니라 우리가 그것을 대하는 마음자세라고 한다. 자기 불만으로 가득 차 있다면 자존감을 높이기 힘들기 때문이다. 자존감은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줄 알며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즉 자기존중을 의미한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소소한 목표를 달성해 보는 것이 좋다. 운동이라도 좋고 관심 있는 분야에 도전하면 좋다. 나의 경우에는 독서였다. 독서를 통해 자존감이 상승했다. 내 생각에 확신이 없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으면 스스로를 존중하기가 힘들어진다.

무엇보다 스스로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긴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꽉 차 있던 생각이 조금씩 긍정으로 채워지기 시작하면서 생각의 흐름을 바뀐다.

자존감을 장착하고 있으면 타인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다. 타인의 말에 좌지우지하지 않는다. 적절하게 자기주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사랑이 넘쳐나 타인에게도 전해진다.

자기를 사랑하는 자기존중과 자기 긍정이 자존감을 상승시킨다. ‘나라면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실패도 한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때도 있다. 이를 밑거름으로 다시 시작해 보는 것이다.

불안하고 고민이 많은 사람은 구체적인 실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무엇 때문에 불안한지 실마리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가까운 사람에게 구체적으로 말해보거나 글을 적어보는 것이 좋다. 시각화함으로써 모호하게만 느껴지던 고민이 드러나게 된다. 불안을 피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커다랗게만 보이던 불안이 어느새 멀리 도망가게 된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이다. 그러므로 나를 보듬어줄 사람도 바로 ‘나’이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스스로를 격려하고 스스로를 존중하라. 자존감이 높아진다.

 

 

-by 워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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