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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다. 그날 방송의 주제는 허벅지였다.
허벅지는 신체 근육의 30퍼센트가 밀집되어 있는 기관이다.
그냥 넓적다리가 아닌 건강한 활동의 진원지였던 것이다.
관절의 움직임은 관절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양과 질에 비례한다.
허벅지 근육이 튼튼할수록 무릎 관절도 튼튼해진다.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은 기본이고, 만에 하나 퇴행성 관절염에 시달리고 있더라도
허벅지 근육을 늘림으로써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허벅지는 당뇨 및 혈관 질병과도 직결되어 있다.
허벅지가 가느다란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몇 배나 더 높다고 한다.
허벅지 근육이 감소됨에 따라 우리 몸의 당 대사가 나빠진다.
염증 수치가 올라고, 이 때문에 심혈관 질환 같은 만성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겉보기엔 고도 비만으로 보이는 씨름 선수들이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굵은 허벅지 때문이다.
출처: 가슴뛰는 한 나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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