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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글귀-2020년

운과 변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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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글귀




운과 변화에 대해

근래에 읽은 책을 읽고 운과 변화에 대해 끄적인다. 주역은 주나라에서 만든 철학서이고 역은 바꿀 역(易)이다.

궁즉변 변즉통, 궁하면 변하라 변하면 통한다고 했다. 바꾸어야 한다. 바꾸기 위해서는 변화해야 한다. 변화는 새로움을 시도하는 것이다.

새롭기 위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곳을 가고 머물지 말아야 한다. 밖으로 나가서 활동을 해야 한다.

역동성을 가지며 기운이 좋은 사람, 복이 있는 사람을 만나 어울리며 운을 벌어들여야 한다. 어떤 사람이 기운이 좋고 복 있는 사람인지 알 수 없기에 많은 사람 다양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집안에만 머물지 마라. 한 곳에만 있지 마라. 운이 막힌다.







변화하라 외모도 꾸며라. 얼굴도 아름답게 내면도 아름답게 꾸며야 한다. 성형조차도 좋다. 성형이 아니더라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화장이다. 아름다워져라.

행운의 여신도 아름다움을 좋아한다. 밝은 표정과 밝은 얼굴빛은 긍정을 부른다. 평생 아름다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름다움은 무릇 외모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면 즉 인격 수양을 함께 가꾸어야 한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말도 아름답다. 말은 내면의 표현이다. 아름다운 내면이 아름다운 말로 표현된다.

목소리도 예뻐야 한다. 왜냐하면 목소리는 오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비장, 췌장, 간장, 심장, 신장에서 소리(음, 아, 이, 오, 우) 가 나온다. 목소리의 강약으로 성격도 알 수 있다고 하니 목소리를 가꾸는데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목소리는 운을 부르기 때문이다.





주역의 기본은 음, 양의 조화이다.
양의 기운은 영혼, 하늘, 변화, 새로움, 즉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양은 삶이다. 양의 기운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스스로를 도와야 한다. self helf, 자강(自强), 자조라 할 수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다'라고 하지 않던가. 강함은 정신력을 뜻하며 정신력을 기르기 위해 스스로를 돕고 용기 있고 명랑하게 새로움을 시도해야 한다.






양의 기운을 만들기 위해 선을 베풀어야 한다. 하고 싶은 일만 하기보다 하기 싫은 일도 하며 양의 기운을 모은다.

양의 기운이 모아지면 사자처럼 진득하니 기다려야 한다. 촐싹대지 마라. 기운이 달아난다. 선행을 베풀며 양의 기운을 모아서 축척하라. 자연의 순리처럼 사용할 때가 온다.




인간은 나약하다. 하늘의 뜻을 따른다. 순리에 맞게 찾아올 것이다. 음의 기운이 극에 달하면 양으로 채워지고 양의 기운이 채워지면 음으로 변화한다.
조금 좋다고 경거망동하지 말고 조금 나쁘다고 좌절하지 마라. 일희일비하지 마라.

좋은 일이 있으면 곧 나쁠 때를 대비하고, 좋지 않을 때는 조용히 준비하라. 때를 기다리면 운이 들어온다. 양과 음은 돌고 돌며 반복된다.

명랑한 마음을 갖고 외모도 아름답게 꾸미며 인격 수양에도 소홀히 하지 말며 스스로를 돕고 새로움을 시도하라.







사이사이 감사한 마음과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그게 생각하고 세심하게 살펴라.

늘 나쁠 수도 없고, 늘 좋을 수도 없는 것이 인생이라 여겨진다.

자연에 순응하며 살듯 인생에 감사하며 좋은 기운을 만들어 가자.

​-by 독(讀)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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