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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2020년

오랜만에집삼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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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서 삼겹먹기!
마늘. 고추, 깍뚜기. 파장아찌.
새송이버섯. 쌈장 준비.

큼직한 상추도 준비한다.

불판위에 삼겹 올려놓고 지글지글

삼겹이 익어긴다.

잘 익은 삼겹을 상추와
크게 한입 쌈싸먹기!

마늘. 새송이버섯도 동달아 먹기좋게 익는다.

소화도 시킬겸 밥산책을 나긴다.
벚꽃이 제법 예쁘게 피었다.
곧 비소식이 있으니 그 전에 꽃을 보러 나온갈까
사람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다.

몽실몽실 피어난 벚꽃이
조명을 받아 더 눈부시다.

벚꽃의 눈부신 시간은 잠시지만
꽃피우기 위한 준비기간은
결코 잠시가 될 수 없다.

눈부신 인생또한 마찬가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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