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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글귀
생각의 물꼬
왜 이렇게 컨디션이 안 좋지~
몸도 찌뿌둥하고
속도 좋지 않고 머리도 띵하다.
어제는 이래서 불만
오늘은 저래서 불만
말끔하게 아무런 지장 없이
기분도 최상,
몸 컨디션도 최상,
일도 술술 풀리는 날이
1년 중 며칠이나 될까?
일상의 위대함은
지금 보다 더 큰 상황과
맞닥뜨리기 전엔 알기 힘든 걸까.
현재 상황보다
더 큰 사건이 일어나면
그때야 비로소 느끼게 되는 것일까.
맞아!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해.
바로 그 순간
우리 안에 깨달음이 일어난다.
활기를 불어넣는 하루는
생각의 물꼬를 트는 대에 달려 있다.
-by 독(讀) 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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