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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우치다 타츠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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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우치다 타츠루 저

 

 


 

 

 

 

 

책속글귀.NO 1

"무술 수련을 통하여 우리가 개발하려는 잠재 능력이 어떤 것인지는 전국시대든 현대든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선 실천적인 의미에서의 '생존력'입니다."

'지켜야 할 나를 잊을 때 최강이 된다.'

적을 잊고, 나를 잊고, 싸우는 것의 의미를 잊었을 때 비로소 사람은 최강이 됩니다. 최강의 신체 운용은 '지켜야 하는 나'라는 관념을 포기했을 때 비로소 획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책속글귀.NO 2

무지란 지식의 결핍이 아니라 지식으로 머리가 빼곡하게 채워져 새로운 지식을 더 이상 받아들일 여지가 없는 상태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인간은 잘 몰라서 무지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세상사를 잘 알고 있어도 지금 자신이 채용한 정보처리 시스템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몸소 나서서 무지해집니다. 자신의 지적 틀을 바꾸도록 요구해 오는 정보의 입력을 거부하는 아집이 바로 무지라 불리는 것이지요.

 

책속글귀.NO 3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대학 교육이란, 무언가 유용한 지식이나 기술을 '덧셈'으로 보태는 것이 아닙니다.(그렇다고 믿는 교사도 적지 않지만요) 그것이 아니라 '배움'에 대한 충동의 자연스러운 발로를 방해하는, 학생들 '무지에 대한 안주'를 해제하는 것이지요.

학교 교육이 달성해야 하는 첫 번째 과제는 학생들의 머리를 지식을 그득 채우고 끈끈하게 옭아매는, 생동감 넘치는 '배움'의 운동을 방해하는 쓰레기 정보를 '벗는'것입니다.

 

책속글귀.NO 4

심신의 깊은 집중이 아기 같은 유연함을 가져온다.

'많은 덕을 가진 사람은 막 태어난 갓난아기에 비유해야 한다. 독충이나 독나방이 물지도 않고 맹수도 덤벼들지 않는다. 뼈는 약하고 근육은 부드럽지만 손아귀 힘은 강하다'. 심신의 자유 혹은 개방성의 중요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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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우치다 타츠루 저

 

 

▶한 줄 정리

 

"수련은 강해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유연해지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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