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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김대식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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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김대식 저​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인간과 기계에 대한 이야기.

결론부터 말하면 인간은 강한 인공지능을 이길 수 없다. 스티브 호킹은 강한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인류멸망을 예측한다.

저자의 말을 빌리면 앞으로의 인공지능은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약한 인공지능, 다른 하나는 강한 인공지능이다.

약한 인공지능(인지 자동화)은 세상을 알아보고 알아듣고, 이야기하고, 글을 읽고 쓰고, 정보를 조합하고, 이해하는 것을 사람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수행하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강한 인공지능은​ 약한 인공지능의 능력에 플러스알파로 독립성이 있고, 자아가 있고, 정신이 있고, 자유의지가 있는 기계를 말한다. 영화 터미네이터를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현재로서는 강한 인공지능이 가능한지 아무도 모른다고 전한다. 가능하다는 증거도 그렇다고 가능하지 않다는 증거도 없다.

인간과 기계 즉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난감해진다. 약한 인공지능으로 편리함까지만 누릴 수는 없는 것일까?

인공지능도 강해진다.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린아이가 열다섯 살 때 하루아침에 강한 인공지능이 된 것이 아니라 서서히 몇 년에 걸쳐 됩니다. 그런데 독립성이 있다는 사실을 부모님한테 숨겨요.

그렇게 비슷하게 생각해본다면 기계 역시도 갑자기 기계가 독립성이 생기고 자아가 생기더라도 우리에게 표현을 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강한 인공지능이 되더라도 한동안은 숨길 수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어느 한순간,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수준에 갔을 때 그때 밝히겠죠. 그때 돼서야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안전한 인공지능이 강한 인공지능으로 진화하는 것을 막아보자는 시도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보지만 강한 인공지능을 당해낼 재간은 찾기는 힘들어 보인다.

저자의 결론은 이러하다.

"강한 인공지능은 어차피 다 SF입니다. 하지만 약한 인공지능은 100퍼센트 실현됩니다. 앞으로 닥칠 미래가 있는데 인간이 이미 기계 같은 삶을 살고 있다면, 기계한테 100퍼센트 집니다.

결국 우리가 기계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인간다운 삶을 살아야겠죠. 다시 말해, 내가 하는 일이 이미 기계 같다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가진 유일한 희망은 '우리가 기계와 다르다'입니다. 그 차별화된 인간다움을 가지고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김대식 저​

 

 

▶한 줄 정리

 

"강한 인공지능을 설득하기 위해

인간은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지구에 필요한 존재로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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