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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19년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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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지음


 

 

 

책소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등의 심오한 주제가 담긴 동화이다. 꿈을 간직한 삶의 아름다움과 당당함 그리고 지극한 모성애의 승화 과정이 독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독서 감상 포인트!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주인공 잎싹이 소망을 굳게 간직하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과 독특하고 개성적인 등장인물의 다양한 삶을 통해 오늘의 어린이들로 하여금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과 반성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동화는 어린아이 같은 동심으로 지은 이야기다. 이 책은 어른을 위한 동화책이라고 하면 될까?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과 자유로운 마음으로 살수 있다면 좋겠다. 동화책을 읽으며 상상력을 펼치는 아이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어른이 되면서 동화를 접할 기회가 점점 줄어든다. 어른을 위한 동화,<마당을 나온 암탉>

 

책을 보며 상상을 하며 동심의 세계로 빠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현실의 굴레에서 잠시 벗어나 책을 읽는 동안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속글귀

"나에겐 소망이 하나 있었어. 알을 품어서 병아리의 탄생을 보는 거야.

닭장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지. 그래서 더 이상 알을 낳고 싶지 않았는데..... 나는 영원히 그럴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잎싹아, 너는 훌륭한 어미닭이야."

"아냐, 그런 말을 듣자는 게 아냐."

"그래도 말하고 싶어. 나는 날지 못하게 된 야생 오리고, 너는 보기 드문 암탉이야."

"그래. 그렇다고 해도....."

"그러면 된 거야. 우리는 다르게 생겨서 서로를 속속들이 이해할 수 없지만 사랑할 수는 있어. 나는 너를 존중해."

"엄마는 나를 다르게 생겼지만, 그렇지만, 엄마 사랑해요."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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