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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의 일상생각
'동그란 도넛 너 오랜만이다' 평소에 도넛을 즐기는 편이 아니다. 가끔 생각날 때가 있을 뿐이다. 도넛은 가운데가 비어있다. 비움이 필요할 때 도넛이 제격이다. 속을 비워내어 중심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도넛의 속처럼 자주 비워야 한다. 채움을 위해서는 비움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도넛은 가운데가 비어있는 모양이 상징적이다. 순수해 보이고 귀여워 보인다. 나만의 생각이지만 말이다. 아침에 도넛과 커피를 앞에 두고 끄적인다.
오늘 동그란 비움의 하루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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