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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2년

[라이팅]28. 블로그는 진심이다.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2023년 11월 14일(화) 블로그는 진심이다. 블로그는 마음이다. 블로그는 글로 전하는 매체이므로 진실한 마음을 드러낸다. 정성이 없거나 가식적인 글을 보면 그마저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는 사진이나 영상보다 글쓰기 위주로 이루어진다. 글을 쓰기 위해 생각해야 하고 마음을 담아야 한다. 글은 생각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글은 속이기 힘들다. 글 쓰는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표현되기 때문이다. 블로그의 매력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SNS 매체는 이미지나 영상 위주이다. 이미지는 다양한 것을 함축하지만 마음을 읽기에는 역부족이다. 초 단위로 넘어가는 이미지나 영상에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초 단위의 짧은 시간에 마음을 느끼기도 힘들다. 그저 흘러갈 뿐이다. 블로그는 다른 S.. 더보기
만보 걷기~! 오늘의 저녁은~? 이것저것이다. 🔸된장찌개 끓여놓고 -다시마와 멸치로 다시 물을 끓여 된장을 푼다. 무, 호박, 표고버섯, 시래기, 당근, 양파, 고추, 갖은 야채와 두부를 넣어 끓였다. 🔸배추전도 굽고 -배추를 채 썰어 실험적으로 표고버섯가루, 들깨가루를 넣어 밀가루와 물 조금 넣어서 버무리듯 했다. (야채튀김처럼 나쁘지 않았는데 너무 급했나? 소금이 골고루 섞이지 않아 부분부분 짜다) 🔸계란찜도 하고 - 계란 3개 풀어서 물 넣고 소금 톡톡, msg 살짝 넣어서 전자레인지 5분 돌렸다. 🔸만두도 구웠다. 오늘 저녁은 이것저것으로 해결~! 더보기
멋이 중헌디~ 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오랜만에 노트북을 펼친다. 뭣 때문에 바쁜 건지 하루하루가 쏜살같다. 문득 "따뜻한"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지난날도 필름처럼 지나간다. 갑작스럽게 감정의 홍수에 빠진다. 연말이다. 게다가 크리스마스이브다. 소외된 사람을 생각한다. 먼 데서 찾기보다 주변을 생각한다. 오만가지 생각이 모였다 빠르게 흩어진다. 생각으로는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한정된 시간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모두 흩어져 버린다. 많은 것을 하기 보다 할 수 있는 한 가지 만이라도 하기로 생각을 맺는다. ​ 지금 이 순간만 현존한다. 어제도 소중했지만 흘러갔고, 내일도 소중하지만 아직 오지 않았다. 2022년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다. 2023년 새로운 시간이 다가온다는 희망이 있다. 현재.. 더보기
만보 걷기~! 저녁에 뭐 먹지? 된장찌개 끓여야겠다. 된장찌개를 끓이려고 냉장고에서 주섬주섬 재료를 꺼낸다. 그때 냉장고 한편에 자리 잡은 닭 한 마리가 눈에 띈다. 된장찌개 말고 삼계탕으로 해먹자~! 요리도 훨씬 쉽고 말이야~ 삼계탕을 올려놓고 후다닥 청소기 돌린다. 배추 겉절이와 삼계탕에 찹쌀을 말아서 저녁 해결이다. 더보기
만보 걷기~! 걷기를 통해 계절감은 확실하게 느낀다~♥ 더보기
만보 걷기~ "밥맛이 너무 좋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저녁을 준비한다. 남편에게 묻는다. 대단한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묻는다. 여보~ 김치찌개 끓일까? 된장찌개 끓일까? 보통은 김치찌개 한번, 다음은 된장찌개 한번, 돌아가면서 끓였다. 응~ 김치찌개~ 역시나 남편은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김치찌개를 좋아한다. 난 시래기 넣어 끓인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 둘 다 끓이면 되지~~^____^ 냄비를 2개 올려놓고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동시에 끓인다. 늘 하던 음식이니 조금 분주하게 뚝딱 끓였다. 기름진 음식이 좀 땡기니 만두를 몇 개 노릇하게 굽는다. 김장김치와 배추 무친 것도 곁들인다. 냄비에 끓인 찌개를 뚝배기에 각각 덜어내어 먹는다. 음식 솜씨는 그대로인데 "밥맛이 왜 이렇게 좋지?" 한 그릇 뚝딱 먹고 나니 볼이 벌겋다. 보양식 먹은 것처.. 더보기
之之之中知 行 行 行中成 (지지지중지 행행행중성) 책 읽기는 무기력한 일상에 불쏘시개다. ​ 권태스러운 심장을 뛰게 한다. 당신을 춤추게 하고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친 마음에 새로움을 선물한다. ​ ​책은 힘이 있다. ​ 책 읽기로 은밀한 자기계발이 시작된다. ​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지만 스스로 안다. 새로움이 꿈틀거림 마음의 새싹이 돋아남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보고 다르게 말하고 다르게 행동한다. 하다 보면 알게 된다. 之之之中知 行 行 行中成 (지지지중지 행행행중성) ​ ▶가고 가고 또 가다 보면 알게 되고, 행하고 행하고 또 행하게 되면 이루게 된다​ 시작이 반이다. ​하루3줄필사 28기 우리 함께 독서해요~! ​https://band.us/band/56367203/post/14548 #하루3줄 #하루3줄필사 #독서 #독서습관 #독서호르몬 ​.. 더보기
만보 걷기~♡ 더보기
읽었다고 만족해선 안된다.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읽었다고 만족해선 안된다. 책 한 권을 읽어낸다. 연이어 다른 책을 읽는다. 읽지 않은 것보다 읽었다는 것은 분명 차이는 있다. '읽었다'라는 성취감은 있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사색의 시간과 정보를 활용하는 능력이다. 정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일상에서의 아이디어로 재탄생을 시키거나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용능력을 말한다. ​ 왜 책을 읽는가? 정보를 얻기 위해서다. 정보가 왜 필요한가? 새로운 지식을 만들기 위해서다. 지식 획득에 이어 창조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책을 읽는 궁극적인 목표다. ​ 정보를 있는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없다. 정보로부터 애초에 기대했던 무엇인가를 빼내거나, 내가 가지고 있던 정보를 더해서 일정 부분 가공을 가한다. .. 더보기
만보 걷기~♡ 갑자기 추워진 날씨지만 겹겹이 입은 옷 덕분에 무사히 하루를 보냈다. 저녁에 된장찌개 끓이려고 집 앞에 슈퍼에 들렀다. 두부를 사고 뜨끈한 어묵 국물이 생각나 어묵도 샀다. 배가 고파서인지 추워서인지 정신없이 폭풍 흡입을 했다. 어묵탕은 멸치, 다시마, 무, 청양 고추, 양파, 대파, 홍게를 넣어 국물을 우려냈더니 뜨끈한 국물이~ 끝내줘요~~^____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