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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2년

귀가 밝은 사람은 소리 없는 소리를 듣고, 눈이 밝은 사람은 형상이 없는 형상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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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귀가 밝은 사람은

소리 없는 소리를 듣고,

 

눈이 밝은 사람은

형상이 없는 형상을 본다.

 

사마천 『사기 열전』

 

 

聰者聽於無聲, 총자청어무성,

귀가 밝은 자 소리 없는 소리를 듣고

 

明者見於未形 명자견어미형​

눈이 밝은 자 형상이 없는 형상을 본다.

-회남.형상열전

 


 

민심은 귀를 크게 열지 않으면 들을 수 없다. 무성 무음인 민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민심은 마음을 열지 않으면 볼 수 없다. 보이지 않는 것을 살피려면 마음을 활짝 열고 다가가야 한다.

부모와 자식의 말 하지 않음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소리 없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부모와 자식의 생각은 형상이 없다. 마음을 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형상이 없는 생각을 살피려면 마음을 활짝 열고 다가가야 한다.

-by 워킹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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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일책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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