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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귐
손바닥 뒤집으면 구름 되고
손바닥 엎으면 비가 되니,
어지럽고 경박한 세상
어찌 꼭 헤아려야 하나.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관중과 포숙 가난할 때의 사귐을!
이 도 요즘 사람들
흙처럼 내버리네.
고문진보 中 - 황견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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