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14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속좋은글 "삶의 의미가 극한 상황을 이겨 내는 힘을 공급한다. 2차 세계대전때 유대인이었던 빅터 프랭클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다. 당시아우슈비츠에 갇친 유대인들은 견디기 힘든 중노동을 하면서 제대로 먹지 못했고 씻을 물도 없었다. 하지만 빅터는 하루에 한 컵씩 배급 받는 물을 반만 마시고 나머지 물로 세수도 하고 면도까지하는등 몸 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지독한 환경에서도 그는 '집에서 나를 기다리는 아내를 만나야 해.'라는 삶의 의미 때문에 병들지도 않았고 자살하지도 않았다. 결국 전쟁이 끝난 후 '의미치료'라는 이론을 만들었다. 인생에서 견디기 힘든 어려움이 와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면 마음을 지킬 수 있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심학은 마음을 개발하겠다는 건데 '우리 마음에 무슨 문제가 있느냐'라는 의문이 생길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은 두 가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첫째는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는 것이고, 둘째는 마음이 늘 꼬부라져 있다는 것입니다. 맹자는 닭이나 개가 집을 나가면 온 식구가 찾으러 나가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누군지 모르면서 찾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마음이 굽어 있다고 말합니다. 뒤틀려 있다는 거죠. 그러면서 이런 비유를 듭니다. 자기가 누군지 분명하지 않으면 끝없이 죄와 기만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가 저지르는 모든 악의 핵심은 자기도 모르는 새에 자기가 누군지도 알수 없는 새에 저질러 진다는 겁니다. 유교의 최종적이면서도 가장 기초적인 훈련은 늘 자기 자신을 의식하고 있는 연습을 하는 겁.. 더보기 책속좋은글 "덕은 중용이다. 지나침과 모자람은 악덕의 특징이고 중용은 덕의 특징이다. 지나침과 모자람은 서로 대립하며 또한 중용과도 대립한다. 중용은 쉽게 도달할 수 없는 것이지만, 우리는 지각을 통해 중용에 이를 수 있다. 덕이 있는사람이 되려면 정념, 즉 감정을 잘 다스리고 관리해야 한다. 정념이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는 중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다. 덕이 있는 사람이 수학에서 말하는 평균과 같은 것이 아니다. 마땅한 때에 마땅한 일에 대하여 마땅한 태도로 행하는 것이 바로 중간 상태다. 이것이 바로 중용이며 또한 참된 덕이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어른 공부는 딱 한 가지로 정해진 모범답안을 무작정 암기하는 식의 무미건조한 공부가 아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모범 답안이 아닌, 아무도 생각지 못해 깜짝 놀랄 만한 답안을 만들어 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스스로 재미있는 모범답안을 만들어 찾아 가는게 어른 공부다. 학생 때는 교과서나 참고서를 학교에서 지정해 준다. 그러나 사회인이 되면 강제로 책을 지정해주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책을 내 스스로 고를 수 있다. 담임선생님처럼 일일이 곁에서 잔소리하는 사람도 없다. 내 마음대로 스승을 선택하면 된다. 자유가 주어지는데도 공부하지 않는 것은 죄악이다. 공부는 의무가 아니라 인류가 부여받은 사치스런 권리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이미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과거에 어리석은 일을 했다고 하여 그것 때문에 고민하지는 마라. 그 고민으로 흘러간 물이 다시 흐르지는 않는다. 슬프든 분하든 과거는 과거로 묻어 버리고 오늘은 오늘을 기준으로 삼아 생활해야 한다. 과거의 한 토막으로 새날을 더렵혀서는 안 된다. 백 명의 왕의 권력을 모아도 지나간 과거는 다시 볼러올 수가 없다. 어찌 지나간 일 때문에 괴로워 하고 슬퍼하는가. 물은 이미 흘러갔고, 흐르는 물을 따라갈 필요는 없다. 사람은 과거의 실수와 씨름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훨씬 행복해질 수 있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연인 사이에서는 서로 쳐다보는 시간, 즉 시선량이 많을수록 뜨거운 관계라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연예심리학의 권위인 루빈은 강한 연애감정의 커플은 약한 커플보다 서로 쳐다보는 시간이 길 뿐 아니라 서로 눈을 맞추는 직시량도 월등히 많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남성의 경우 말할 때 상대를 직시하고, 여성의 경우는 말을 들을때 상대를 직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일본의 사회심리학자 다이보는 상대와 눈을 맞추는 행동은 자신의 호의를 상대에게 전할 때뿐만 아니라 상대방으로부터 승인을 구한다든지 상대에게 바람직한 인상을 주고 싶을 때 늘어난다고 주장했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변화는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다. 변화는 곧 상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데, 변화한다는 것은 뭔가를 잃는 것이다. 뭔가를 잃을 때마다 되찾고 싶은 마음이 솟구쳐서 많이 아프다. 나 역시 살아오면서 잃어버린 크고 작은 것들, 그 모두를 되찾고 싶었던 때가 있다. 변화는 이별을 의미하지만, 이별은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기도 하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을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소통을 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덕목은 '3결'을 기억하자. 3결은 탐욕에 때 묻지 않은 '순결' 한 마음, 복잡하지 않고 깔끔한 '간결'한 언어, 언제나 변함없는 '한결' 같은 행동을 말한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세상에는 세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 주어진 일을 마지못해 해나가며 틈만 나면 '뭐 좀 재미있는 거 없나'하며 기웃거리는 사람,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무난히 해내는 사람,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신나게 살아가는 사람, 학생은 공부를 해야 하고, 군인은 나라를 지켜야 하며, 가장은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 그러나 힘겹고 고단하다. 해야 하는 일이 할 수 있는 일과 맞아 떨어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내가 가진 능력이 그 분야와 맞지 않아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정말이지 사는게 곧 고역이다. 이러한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을 통일시키고 나아가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까지 기른다면, 그는 이 세상에 그 .. 더보기 책속좋은글 "잘해야 하는일을 극한까지 밀어붙이는 사람은 초점을 좁히는데 익숙하다. 그는 자신의 한계를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초점을 좁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반면 작은 즐거움에 지나치게 익숙하고 잡기를 지나치게 가까이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분야에서 큰 성취를 해낼 가능성은 줄어든다. 이렇게 치열하게 노력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가진 역량이 한정되어 있기때문이다. 한 인간이 동원할 수 있는 관심, 흥미, 의지, 열정, 그리고 시간 등은 모두 유한한 자원이다."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