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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오늘의 명언 12/26 ✔ 오늘의 명언 12/26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나눠주어서 가난해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안네 프랑크 더보기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산문 책속글귀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산문 비록 부질없고 싸구려 연대감이지만 고독을 그것과 바꾸고 싶을 때도 있고, 형편없고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좋으니 겉치레라도 그들과 함께 고독을 나누고 싶을 때가 있는 법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런 시간들이 고독이 자라나는 때일지도 모릅니다. 고독이 자라나는 것은 소년이 성장하듯 고통스러우며, 봄이 시작되듯이 슬프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은, 이것 하나뿐입니다. 고독, 크고도 내적인 고독뿐입니다.p21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다. 그러하기에 늘 외롭고 고독하다. 외로움을 달래려 꼭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보기도 한다. 그런 경우 외로움을 더 절실하게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만다. 고독은 고독그 자체일때 채워진다. 혼자 외로움을 ..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25 ✔ 오늘의 명언 12/25 "약자들은 자칫하면 괴물이 될 수 있다. 강해 보이기 위해 광적으로 노력하기 때문이다." -라빈드라라나드 타고르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24 오늘의 명언 12/24 "무지가 클수록 독단도 커진다." -윌리엄 오슬러 경 더보기
제1회 수성 빛 예술제 오랜만에 집앞 밤 산책을 나셨다. 평소와 다른 모습에 눈이 호강이다. 제1회 수성 빛 예술제 유치원생과 대학생의 작품들이 즐비하다. 똑같은 작품은 하나도 없다. 비슷한듯 하지만 자기만의 개성이 담겨있다.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듯 행복한 모습으로 추억을 남긴다. 그냥 지나칠수 없다. 아름다움 빛에 이끌려 손이 바빠진다. 겨울밤 빛의 축제가 그립다면 수성빛 예술제 2020년 02월 29일까지 두근두근♡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23 ✔ 오늘의 명언 12/23 "우리 주변에는 항상 우리를 도와 주고, 우리를 가르쳐 주고, 우리의 길을 안내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무엇을 배우는가는 언제나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멜로디 베티 ​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22 ✔ 오늘의 명언 12/22 "내가 이해하는 모든 것들은 내가 사랑을 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레오 톨스토이 더보기
클락댄스 -앤 타일러 책속글귀 클락댄스 -앤 타일러 11살 동갑내기 윌라 드레이크와 소냐 베일리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해리스버그에서 열리는 지역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작은 동네에서 초콜릿 바를 팔며 오케스트라 후원금을 모금하는 장면이다. 주인공 윌라를 통한 섬세한 묘사법에 마치 영화를 보는것처럼 장면이 선명하게 그려진다. 갑작스러운 엄마의 부재에 윌라와 동생 일레인은 점점 궁금증이 더해진다. 침대로 올라가 이불속으로 들어갔지만 졸리지 않았다. 엄마가 영원히 돌아오지 않으면 어떡하지?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점점 책속으로 빠져든다. 총이라는 무기가 등장해 살짝 긴장감을 조성하지만 잔인하거나 일상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일상과 가족의 삶을 드라마처럼 보여준다. 섬세한 문장과 탁월한 ..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21 ✔ 오늘의 명언 12/21 ​ "다른 누군가의 길을 밝혀 주기 위해 등불을 켜면 결국 자신의 길도 밝히는 것이 된다." -벤 스위트랜드 ​  더보기
어둠이 전하는 말 마음속 글귀 어둠이 전하는 말 ​ 가끔 어둠이 가시기 전에 집을 나선다. 암흑이 세상에 깔려있다. 어둠은 소란하고 시끄러운 낮보다 더 많은 소리를 전한다. ​ 잘 살고 있니? 아픈 데는 없니? 행복하니? 컨디션은 어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 타인을 향한 말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향한 말이다. ​ 환하고 밝고 소란스러운 낮 시간에는 듣기 힘든 말이다. 세상의 소리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 어둠이 전하는 말은 조용함 속에 흘러나오는 말이다.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이다. ​ 어둠이 전하는 말에 조용히 귀 기울일 수 있는 새벽, 나를 만나면 어느새 동이 튼다 ​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