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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8년

행복은 가능한가 -최준식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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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에게 책을 읽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어린이책 읽기'보다 먼저 '부모들 책 읽기' 같은 모임이 결성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녀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의 변화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자녀는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를 보고 배웁니다. 부모가 올곧은 마음을 유지하고 바른 행동을 하면 자녀는 알게 모르게 그 모습을 따라 하게 마련입니다.
......


이 우주에서 우리는 우선 자신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남이 먼저이고 그다음에 자신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을 위해 존재하라는 것은 절대로 이기적으로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 세상에 자기가 자기를 이하지 않으면 누가 자신을 위해 줄까요? 게다가 자신도 위할 줄 모르는 사람이 남을 위할 수 있을까요?

조금 과장된 비유일 수도 있겠으니 어떤 사람이 남을 위한다고 자기는 굶으면서 다른 사람만 밥을 먹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상식적인 관점에서 볼 때 자신부터 생명을 유지하고 그 힘으로 남을 도오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아실현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드시 자신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자신부터 뜻한 바를 성취해 나가면 자연스럽게 자식이나 주변 사람들이 따라오는 것이지 그 순서가 바뀌어선 안 됩니다.

행복은 가능한가  -최준식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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