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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16년

<책속글귀>마음을 비우는 지혜 中 (by 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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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언어는
정말 통쾌한 뜻에 이르렀을 때
문득 끊어 능히 침묵할 수 있어야 한다.


의기는
한창 피어 오를 때
문득 가만히 눌러 가둘 수 있어야 한다.


분노와
욕망은 막 부글부글 끓어오를 때
문득 시원스레 털어버릴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천하에 큰 용기 있는 자가 아니고서는
능히 할 수 없는 일이다.
장공예(張公藝)의 백인도가 또한 이 뜻이 아니랴.

[잡기]


마음을 비우는 지혜 中    -정민 저
 

 


 

당나라 때 사람 장공예는 일가 9대가 한 집에서
사이좋게 살았다.
고종(高宗)이 그 비결을 묻자

그는 참을 인(忍)자를 백 번 써서 회답 대신 보냈다.
참고 기다리면 끝은 있는 법이다.
절정은 파국의 시작이므로 조심하라.
다 누리려 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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