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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7년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中 -푸름 아빠 최희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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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올바르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 주어야 한다. 호칭 하나라도 아이가 자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는 불러 주는 대로 자라게 마련이다.



⊙책읽는 즐거움에 빠진 아이에게는 굳이 예의범절을 일일이 가르칠 필요가 없다. 아이 스스로 책 속에서 깨우쳐가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 도덕적.사회적 판단을 배우며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아 가는 것이다.



⊙독서교육은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아닌, 아이의 두뇌 구조를 다르게 바꾸는 교육이다. 책을 읽으면서 방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사고의 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어느 순간 지식이 통합되는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면서 세상과 인간을 깊게 이해하는, 우리와 전혀 다른 새로운 인류로 성장하는 것이다.
 




⊙힘들더라도 아이가 하는 것을 느긋하게 기다려 주면서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자. 그러면 아이는 일상에서 자연의 순리대로 배우면서 매일매일 작은 성취를 이루어내고, 자신을 사랑받을 만한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




⊙내 아이를 세상에 빛이 되는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 학교 시험 성적에 연연해하기보다는 아이의 능력에 비해 학교의 도전 과제가 적절한지를 파악하고, 외부의 조건에 흔들림 없이 아이를 전적으로 믿어주면서 능력에 맞는 도전 과제를 던져 주어야 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책이 없다면 엄마가 쓰는 언어는 한정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얼ㄴ이용 백과서전을 보면서 그림을 손으로 짚어 그림 아래에 기술된 용어들, 때로는 대학에서나 배울 수 있는 용어라고 해도 쉬운 표현으로 이해시켜 주면 아이는 쉽든 어렵든 가리지 않고 어휘를 흡수한다. 백과서전만큼 다양한 어휘를 줄 수 있는 방법은 그렇게 많지 않다.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中   -푸름 아빠 최희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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