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관자
✔
하늘은 바름(正)을 앎을 추구하는 것이 지나치면 하고,
땅은 고름(平)을 주로 하며,
사람은 안정되고
고요함(安靜)을 주로 한다.
봄.여름.가을.겨울은
하늘의 시령時令이다.
산.언덕.내.골짜기는
땅의 자원이다.
기쁨.노여움.취함.줌은
사람의 꾀함이다.
이 때문에 성인은 때에 따라 변하나
때가 아니면 변하지 않고,
사물을 따라 옮기나
본심이 변하지 않는다.
바를 수 있고 고요할 수 있는 뒤에야
안정할 수 있다.
안정된 마음이 가슴 속에 있으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사지가 견고해지니,
정기가 머무는 곳이 된다.
정 精이란 기 氣의 알짜다.
기는 도 道를 얻어 생명을 낳고,
생명이 있으면 생각함이 있고,
생각함이 있으면 알고,
앎이 있으면 지극한 선에 머문다.
무릇 마음의 형체는
앎을 추구하는 것이 지나치면
오히려 명을 잃는다.
관자 中 -관중 저 (김필수 외3 엮)
✔
하늘은 바름(正)을 앎을 추구하는 것이 지나치면 하고,
땅은 고름(平)을 주로 하며,
사람은 안정되고
고요함(安靜)을 주로 한다.
봄.여름.가을.겨울은
하늘의 시령時令이다.
산.언덕.내.골짜기는
땅의 자원이다.
기쁨.노여움.취함.줌은
사람의 꾀함이다.
이 때문에 성인은 때에 따라 변하나
때가 아니면 변하지 않고,
사물을 따라 옮기나
본심이 변하지 않는다.
바를 수 있고 고요할 수 있는 뒤에야
안정할 수 있다.
안정된 마음이 가슴 속에 있으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사지가 견고해지니,
정기가 머무는 곳이 된다.
정 精이란 기 氣의 알짜다.
기는 도 道를 얻어 생명을 낳고,
생명이 있으면 생각함이 있고,
생각함이 있으면 알고,
앎이 있으면 지극한 선에 머문다.
무릇 마음의 형체는
앎을 추구하는 것이 지나치면
오히려 명을 잃는다.
관자 中 -관중 저 (김필수 외3 엮)
728x90
반응형
'<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자- 마음을 수양하는 방법 (형체가 바르지 않으면...) (0) | 2016.12.05 |
---|---|
관자- 마음을 수양하는 방법(모든 사물에 대응하여...) (0) | 2016.12.05 |
관자-마음을 수양하는 방법(무릇 도란...) (0) | 2016.12.04 |
관자- 마음을 수양하는 방법(무릇 마음의 모습은...) (0) | 2016.12.04 |
관자- 마음을 수양하는 방법(무릇 사물이 지니고 있는...) (0) | 2016.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