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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관자-마음을 수양하는 방법 (몸속에 신명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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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신명이 있으니,
(이것이) 한 번 가고 한 번 온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그것을 잃으면 반드시 어지러워지고,
그것을 얻으면 반드시 다스려진다.


경건하게 마음의 잡념을 제거하면
정기가 장차 저절로 온다.


순수한 마음으로 그것을 생각하고,
잡념을 가라앉히고 일을 처리하고,


용모를 엄숙히 하고 경외한 마음을 가지면
정기가 장차 지극히 안정된다.


정기를 얻어서 잃지 않으면
듣고 보는 것이 어둡고 어지럽지 않으며,
마음이 잡된 생각을 하지 않는다.


바른 마음을 가지면
사물에 대하여 알맞은 법도를 얻는다.


관자 中   -관중 저 (김필수 외3 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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