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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2018.3.21. 춘분의 아침풍경 오늘은 절기상 춘분이네요~ 어제 일기예보에서 눈 소식이 있었어요. 대구는 워낙 눈 구경하기 힘든 지역이라. 출근길 교통대란을 짐작하며 잔뜩 긴장했었네요. 다행히 영하의 기온은 아니라서 도로가 얼지 않았어요. 눈은 언제 왔느냐는 듯 빠른 속도로 녹아버렸네요. 눈이 온다는 소식에 교통상황이 걱정이 되지만 아직도 마음의 설렘은 어쩔 수 없네요. 눈 풍경 살짝 영상에 담으며 이젠 완연한 봄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더보기
소소한 일상-눈내린 아침풍경 한겨울에도 눈구경하기 힘든 지역이 대구 인데요. 아침에 눈을 뜨니 봄눈이 소복소복 쌓여 있네요. 대구에는 귀한 눈이죠.♡ 즐거움도 잠시 눈길 교통이 걱정이었어요 . 역시 예상은 빚나가지 않았네요. 8시에 집을 출발해 아직 도로에 발이 묶여 있어요~ㅠㅠ 이럴때일수록 여유 가져야 겠어요. 여유롭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위기의 순간 손을 잡아준 책~! 책으로 인해 삶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어요. 감사함과 행복함을 찾은 것이죠. 또 한 가지의 변화~! 기아대책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들었어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죠. 2011년 8월 26일. 39세 생일날 시작한 후 2년쯤 지난 2013년 8월 아동 후원을 시작했어요. 올해로 5년이 접어들었네요. 매년 크리스마스카드를 받고 성장 사진을 보면서 한껏 행복했습니다. 1년 동안 뭘 했나 싶다가 카드를 받아보며 의미 있는 순간임을 깨닫곤 합니다. 오늘 집에 도착하니 기아대책에서 선물을 보내왔어요. 커피 봉투를 살짝 뜯었더니 향이 어찌나 좋던지 내일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맛보게 되었네요. 참으로 기분 좋은 순간입니다. 이웃님들 편안.. 더보기
선한부자 김유라 작가와 만남 복부인으로 유명한 김유라 작가와 만났다. 그녀와의 인연은 2014년쯤이다. 그동안 연락을 못하고 지냈지만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하던 차였다. 2월 20일, 어제 유라 작가는 대구에 올 일이 있다며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기쁘고 반갑다. 만나지 못한 사이 3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어떤 변화와 성장이 있었을까? 시간 단축을 위해 동대구역에서 만남을 가졌다. 저녁 7시, 동대구역 커피숍에서 재회였다. ​ 3년이란 시간 동안 우리는 책을 출간하고 작가로서 만났다.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남다름은 미세하다. 그 미세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사이 일을 이야기했다. 앞으로 성장을 응원하며 다.. 더보기
<주부독서연구소> 2018년 1월, 이달의 블로그 선정! 테마블로그(책리뷰) 네이버 이달의 블로그 선정 책리뷰(15) 15개의 블로그가 책리뷰 블로그로 선정되었네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포스팅했더니 이달의 블로그 선정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한파가 집에 들린날~!! 올해도 한파가 집을 뒤흔든다. 단수斷水!!!!!!! 지난 주말 씽크대 냉.온수 단수! 베란다 단수! 오직 물이 나오는 곳은 화장실 냉수가 유일하다. 화장실 냉수가 나와서 그나마 천만다행이다. 화장실 온수를 나오게 하려고 보일러실로 갔다. 보일러통 온수관을 단열재를 뜯어내고 드리이기로 열을 가했다. 30분이나 공을 들였는데 헉~!! 전혀 반응이 없다. 왠지 억울하다. 그나마 주말이라 다행이다. 급한대로 최소한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가스레인지에 물을 끓였다. 양치, 세수, 머리감기는 패스 ~!! 으흐~~~ 근데 패스가 안되는 1인이 있다. 아들녀석~~!! 하루도 머리를 감지 않으면 안된다. ​ 물을 끓여 세숫대야에 냉.온수 섞어서 적당한 온수를 만들어 주었다. 머리를 감으라 하고 욕실을 나왔더니 아들녀석이.. 더보기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 새해에는 좋은 기운으로 변화하시고 열정적인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계획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 이루어 지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가정의 형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부독서연구소 장인옥 올림 더보기
소소한 일상 - 컬러풀 day, 컬러풀 lunch 'a-lazy day 느린오후' 레스토랑, 대구 근교 위치한 조용하고 깔끔한 곳이더군요 이 꽃이 무슨꽃인지 아시는지요~^^ 저는 어릴적 본 기억이 있어 금방 알아차렸어요. 부추꽃~ ♥ 호박스프 라고 하는데 감탄하며 후루룩 후루룩 , 바게트로 출출함을 채웠네요. 입맛을 자극하는 샐러드 색깔에 반했어요. 너무 곱지요~^^ 식사도 컬러풀~~~!! 입이 즐겁기전에 눈이 먼저 행복해 지더군요. ♥ 디저트 까지 먹고 나니 배부름에 낮잠이 몰려 왔어요 ㅠㅠ 깔끔하고 정갈한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톤.... 마음 까지 정리되는 기분이었어요. 예쁘게 꾸며두신곳 몇군데 찰칵! 찰칵! 작은 정원에 해바라기가 더위를 이겨내고 있었어요~^^ 느린 오후, 오랜만에 시간이 느리게 흘러감을 느끼고 왔어요~^^ 더보기
이은대의 서평특강 - in 대구 독서를 하고 부터 책 이야기만 나오면 혼자 행복해 진다. 책읽기는 서평으로 다듬어지고 글쓰기로 이어진다. 책, 독서이야기가 빠질수 없는 서평특강~!! 나에겐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강의를 듣는 내내 맞아~ 맞아! 어쩜 생각이 이렇게 같을까! 공감하고 끄덕이는 사이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책을 읽고 한줄이라도 남기는 것은 책읽기를 정리하는 시간이고 독서를 이어가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지름길이다. 요즘 많은 분들이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다. 서평을 쓰다보면 어느덧 글쓰기 실력이 늘어난다.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성장하기를 바란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더보기
생명의 힘 가마솥더위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가 어마무시한 대프리카는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흘러내릴 정도네요~^^ 무더위에 자신의 자리에서 오롯이 버텨내고 있는 풀을 보며 덥다고 짜증만 내기엔 괜스레 미안해 집니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홀로 피어있는 풀을 보며 힘을 내봅니다. 이웃님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한 하루 이어가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