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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오늘의 명언 11/11 오늘의 명언 ​ "당신의 황홀한 기쁨을 쫓아가십시오. 그러면 우주가 당신에게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조지프 캠벨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10 ⁠오늘의 명언 "당신이 불쾌한 기분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모든 것이 불쾌해지는 것이다. 먼저 유쾌하게 새각하고 행동하라. 그러면 유쾌한 기분이 절로 솟아날 것이다. 이것이 평화와 행복을 불러 오는 방법이다." -데일 카네기 더보기
정선(精選) 목민심서 -정약용 저​ 제5부 이전(吏典) 6조 ​ 5. 물정을 살핌[察物] ​ ​ 옆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듣고 믿어서는 안된다. 그냥 부질없이 하는 얘기 같아도 모두 사사로운 의도가 들어 있다. ​ 호태초(胡太初)는 이렇게 말했다. "현령의 사람됨이 굳세어 좀체로 믿고 맡기려 하지 않으면, 아전들은 온갖 그럴 듯한 사실을 늘어놓아 은근히 현령을 추켜세운다. 그래도 현령이 따르지 않으면 반드시 현령이 업무를 마치고 쉬는 동안에 저희들끼리 무리지어 사사로이 현령에 대한 논평을 주고받아, 그 말이 슬며시 현령의 귀에 들어가게끔 한다. 그러면 아전들의 술수를 알지 못하고 현령은 그 말을 무심코 하는 말이라 여기고 믿게 된다." 생각건대 옆에서 시중드는 아이나 기생, 노비들이 저희들끼리 사사로이 주고받는 말을 아.. 더보기
마음속 글귀-예민해질 때 ​ ​ 예민해질 때 예민해질 때 ' 왜 이러지?' 잠시 멈춘다. ​ 가만히 생각해보면 배가 고프거나 커피가 고프다. ​ ​ 맞아, 맞아! 예민한 이유는 '밥을 먹지 않아서 그래'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그래' ​ 탄수화물이 부족해 예민하고 카페인이 부족해 여유가 없는 거야. ​ 배를 채울 먹거리와 커피는 얼굴에 미소를 찾아주고 마음까지 풍요롭게 한다 ​ ​ 식(食) 욕에 길들여지는 육신 위장한테 좀 미안하지만 음식의 위로가 나쁘지 않다. ​ 음식으로 고단한 하루를 위로하고 달달한 커피에 피로함을 떨친다. 맞아! '튼튼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 -by 독(讀)한 여자 ​ 더보기
마음속 글귀-잔소리는 엄마의 몫 잔소리는 엄마의 몫 엄마는 왜 잔소리를 하는가? 아빠는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 어디에 옷을 벗어던지든 양말을 뒤집어 벗든 치약을 가운데서부터 짜든 빨래거리를 널브러지게 던져놓든 밥을 먹고 밥그릇을 물에 담가두지 않든 비스킷을 먹을 때 찌꺼기가 부서져 내리든 휴지를 아무 데나 던져놓든 아빠는 상관하지 않는다. ​잔소리는 엄마의 못이다. 엄마가 잔소리를 하는 이유는 뒤치다꺼리가 엄마의 몫이기 때문이다. ​ -by 독(讀)한 여자 ​ ​ ​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9 오늘의 명언 "가장 위대한 업적은 '왜'라는 아이 같은 호기심에서 탄생한다. 마음속의 어린아이를 포기하지 마라."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더보기
정선(精選) 목민심서 -정약용 저 ​ 제5부 이전(吏典) 6조 ​ 5. 물정을 살핌[察物] ​ ​ 무릇 미세한 허물과 잘못은 마땅히 그냥 보아 넘겨야 한다. 지나치게 세세히 밝히는 것은 진정한 밝음이 아니다. 가끔씩 부정을 적발하되 그 기미를 살피는 것이 귀신같아야 백성들이 두려워한다. ​ 수령이 아전들이나 향청 직원들의 한두 가지 숨겨진 부정을 듣고는 마치 대단한 기회인 양 그 부정을 들춰내어 세상에 드러내놓고 떠들며 세세히 밝혀내는 밝음을 과시하는 것은 천하에 박덕한 짓이다. 큰 사건은 들춰내되 작은 일은 그냥 지나쳐버리기도 하고, 혹은 속짐작만 하기도 하고, 혹은 은밀히 그 사람을 불러 따뜻한 말로 훈계하여 스스로 반성하게 하는 등 너그럽되 늘어지지 않고 엄격하되 가혹하지 않아 온후하게 덕으로 대해야 한다. 진심으로 감동하여 따르게..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8 오늘의 명언 "오이가 쓰면 던져버려라. 길을 가다 가시덤불이 나오면 피해가라. 그것으로 족하니라. '왜 이런 게 있는 거야?'라는 말은 할 필요가 없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더보기
정선(精選) 목민심서 -정약용 저 제5부 이전(吏典) 6조 ​ 5. 물정을 살핌[察物] 우두머리 아전인 이방의 실권이 무거워 수령의 총명을 가려 설정이 위로 보고되지 않으니, 별도의 염문(廉問)을 그만둘 수가 없다. ​ ​ 현재의 이방을 좋아하지 않는 다른 아전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니, 부임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이방의 간악함을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이 사람만한 사람이 없다. 그러나 수령의 좌우가 모두 이방의 눈과 귀 역할을 하므로 은밀히 수령에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마땅히 공무를 핑계로 삼아 이 사람을 서울로 파견하고, 형제와 아들, 조카 가운데 말을 조심하고 사리를 잘 아는 이를 시켜 이 사람을 만나 "이방이 저지른 부정이 몇 가지나 되는지 상세히 적어보라. 내 장차 원님에게 보고하리라"고 일러주게 한다...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7 오늘의 명언 "스트레스는 무지한 상태이다. 모든 것을 긴급 상황인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탈리 골드버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