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2

<비블리아 BIBLIA> 2018년 3월호 칼럼 비블리아 (BIBLIA) 2018년 3월호 봄처럼 화사한 비블리아 3월호가 발간되었네요. 3월호 테마는 관계입니다. 장인옥의 북큐레이션 '대화'라는 용기를 건네다 더보기
마음속 글귀-어른으로 산다는 것 어른으로 산다는 것 ​ 어른이라고 다 옳은 것이 아니며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 어른들도 미성숙하다. 완전하지 않다. 나이가 먹는다고 어른일까? 어른으로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만만하지 않다. 책임감과 의무로 어깨가 무겁기만 하다. 어른도 실수투성이다. 그러하기에 실수하더라도 배우고 고쳐나가며 어른의 모습으로 거듭난다. ​ ​ 자녀에게 강요하고 다그치기 전에 어른이 모범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무조건적인 명령이나 강요는 아이들로 하여금 반감을 일으킨다. 자녀에게 어른들도 다툴 수 있고 감정 조절이 힘들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인격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 고령화 시대에 경력이나 직업으로 나이를 점치기는 힘들어진다. ​플랜 A가.. 더보기
매일 아침 써봤니 中 -김민식 저 ​ 미래학자들이 예언하는, 앞으로 다가올 두 가지 변화는 수명과 실업률의 증가. 즉 우리는 장시간 놀아야 하는 세대입니다. 퇴직 후 우리는 무엇을 하며 그 긴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 유발 하라리:Everything changes 모든 것은 변한다. ​ 유발 하라리는 우리가'호모 데우스', 즉 창조주의 삶을 꿈꿀 것이라 예언하는데요. 저는 창조주보다 창작자의 삶을 꿈꿉니다. 창작을 연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블로그 글쓰기입니다. 누구나 창작자로 살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 바로 블로그에 있거든요. 팟캐스트(PodCast) 아이팟(ipod)+(방송(Cast), 즉 아이팟으로 듣거나 보는 방송을 말하죠. 이제는 아이팟이 사라지고 스마트폰 전용 앱들이 나오면서 팟빵으로 즐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 더보기
오늘의 명언 2/24 오늘의 명언 "살면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할까 봐 계속 걱정하는 것이다." -앨버트 하버드 Elbert Hubbard, 미국작가 더보기
독서목록동영상- 책탑쌓기10 (by책삼키는 독(讀)한여자, 주부독서연구소) 더보기
마음속 글귀-웃으며 즐겁게 살자 웃으며 즐겁게 살자. 코미디처럼 웃으며 자유롭고 싶다. ​ 자꾸 진지해지는 이유는 왜일까? 타인을 의식해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눈썹에 힘이 들어가고 얼굴이 굳어진다. ​ 몸이 굳으면 마음도 굳어지고 마음이 뻣뻣하면 몸도 뻣뻣해진다. 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응어리진 마음을 살살 달래며 웃음이라는 바람을 불어넣는다. 굳어있던 마음이 유연해진다. 이런 상태는 가족이나 편안한 친구와 있을 때 자주 나타난다. ​ 우리는 흔히 손님을 대할 때도 가족처럼 대하라고 한다.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대할 수 있다. ​ 평소 하지 않던 일을 하게 되면 몸은 더욱 경직된다. ​ ​파충류의 뇌가 가장 활발하게 작동한다. 본능적으로 경계하게 되고 몸과 마음을 무장하게 된다. ​ 즐겁게 재미있게 살기 위해 무기 하나 .. 더보기
채근담 채근담81~90 -홍익출판사 홍자성 저 /김성중 옮김 ​ 81 기상은 높고도 넓게 트여야 하나 마음내키는 대로 하거나 상식을 벗어나지는 말아야 하고, 마음가짐은 치밀해야 하나 좀스럽게 굴지는 말아야 하며, 삶의 정치는 맑고 깨끗해야 하나 무미건조해서는 안 되고, 지조를 지킴은 엄격하고 분명해야 하나 지나치게 과격해서는 안 된다. ​ 82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 왔다가 지나간 뒤에 대나무는 소리를 남겨 두지 않고,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 위로 날아 지나간 뒤에 연못은 그림자를 남겨 두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일이 생기면 마음이 비로소 드러나 움직이고, 일을 맺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운다. ​ 83 심성이 맑고 깨끗하면서 남을 포용할 줄 알고, 마음이 어질면서도 일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단을 내릴 수 있.. 더보기
마음속 글귀-오늘은 어떤 책하고 놀까? ​ 오늘은 어떤 책하고 놀까? ​ 나이가 들수록 혼자 놀 수 있어야 한다.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엔 하루가 너무 짧다. 오늘 함께 놀 책을 선택한다. 책의 저자는 전문가이다. 나의 스승이며 친구가 되어준다. ​ 독서법도 알려주고, 글쓰기 팁도 전해주고, 미래가 어떻게 바뀌어갈지도 알려준다. 건강을 챙기라고 뇌에 관한 지식과 운동법도 알려준다. 전문가들이 나를 위해 흘린 땀방울을 본다. 땀방울을 보며 지친 하루를 위로받고 열심히 살 것을 다짐한다. ​ 책과 놀면 지루함을 모른다. 흐르는 물처럼 하루가 새롭다. 내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될 때가 있지만, 책은 언제든 나의 부름에 달려와주는 친구이자 삶의 동반자이다. ​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다고 했던가. 책은 내가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다.. 더보기
임파워링하라中 -박창규 저 ​ 우리도 누군가에게 질문이라는 마중물을 부어넣으면 묘하게도 그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놀라운 가능성과 연결된다. 마중물을 무을 때는 펌프 저 아래에 지하수라는 물의 근원이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나를 셀프 코칭할 때도 나의 저 깊은 무의식에는 아직 발현되지 않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음을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 내 형험에 의하면 내가 스스로 내 안에 있는 파워를 믿으면 언제가는 반드시 밖으로 얼굴을 내민다는 것이다. 코치는 그러한 마중물을 사람들에게 부어 넣어주는 사람이다. ​ ​오상아吾喪我)란 '나를 장사 지내다' 자신을 매일 장사 지내라 일상의 삶 속에서 나도 모르게 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짜 나를 매일 장사 지내고 참다운 나로 살아가라는 말이다. '안에 있는 나'와, '밖에 .. 더보기
오늘의 명언 2/23 오늘의 명언 "아이디어가 막히면 '생활'을 한다. 아이디어는 '발명'이 아니라, 일상 속의 '발견'이다." -박웅현(광고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