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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8년

임파워링하라中 -박창규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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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누군가에게 질문이라는 마중물을 부어넣으면 묘하게도 그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놀라운 가능성과 연결된다.
마중물을 무을 때는 펌프 저 아래에 지하수라는 물의 근원이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나를 셀프 코칭할 때도 나의 저 깊은 무의식에는 아직 발현되지 않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음을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 내 형험에 의하면 내가 스스로 내 안에 있는 파워를 믿으면 언제가는 반드시 밖으로 얼굴을 내민다는 것이다. 코치는 그러한 마중물을 사람들에게 부어 넣어주는 사람이다.



오상아吾喪我)란 '나를 장사 지내다'
자신을 매일 장사 지내라
일상의 삶 속에서 나도 모르게 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짜 나를 매일 장사 지내고 참다운 나로 살아가라는 말이다. '안에 있는 나'와, '밖에 있는 나'가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하고 겉도는 이유는 나로 행세하고 있는 가짜 나(我)를 알아차려 그것을 장사 지내고(喪), 내 안에 본래부터 존재하는 오(吾)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도행지이성(道行之而成):길은 행하면서 만들어간다
(길은 걸어가야 만들어지는 것이다.)


포스보다 파워다
파워에는 비유적 의미가 있다.
'씨앗'이라는 의미다. 씨앗 속에는 영혼이 깃든 생명력이 들어 있다. 이 생명력은 하늘에서 받는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 갖고 태어난 재능과 소질, 즉 '하늘 씨앗'이 있다. 이 '하늘 씨앗'은 사람마도 서로 다른 무늬와 색깔을 갖고 있다. 우주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독특한  DNA다.
이렇게 사람이 태어나면서 하늘에서 받은 태초의 씨앗에서 비롯된 에너지를 power라고 표기한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서 그것을 잘 활용하여 키워가는 힘을 'power'라고 표기해보자 이것이 개인의 성품이 되고 역량이 된다.

긍정의 씨앗-사랑, 기쁨, 평화, 자애, 연민, 관용
부정의 씨앗-걱정, 근심, 불안, 공포, 비난, 화, 후회
수행의 첫단계 어떤 씨앗에 물을 주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과정


지피지기, 역지사지,
기소불욕물시어인 (己所不欲勿施於人]):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도 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
이청득심(以聽得心):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말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에미서리라는 영성수련프로그램
1. 처음 듣는 것처럼 듣는다
2. 말의 형태를 넘어 생명의 진동을 느끼며 듣는다
3. 스스로 진동하면서 듣는다.
4. 유연하게 듣는다.:공감이 안 될 때는 그것에 대해 고민하지 마라. 따지지 마라. 그것과 씨름하지 말고 유연하게 그냥 가라. 따지는 동안 다른 것을 다 놓친다. 그러다 보면 진동과 공명이 울리고 감동이 울린다.

 들으려면 3개의 폴더를 활용
1.팩트나 데이터로 구성된 '사실과 내용'너머의 말을 듣는다.
2.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감정'을 듣는다
3. 말하는 사람의 '욕구/의미/가치'를 듣는다.

절문이근사:切問而近思 간절히 묻고 가깝게 생각하라.-논어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속의 목소리고, 귀속의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으면 답이 그 안에 있다. -법정

코칭에서 절실한 질문이란
1. 핵심을 다루는 강력한 질문
2. 본질을 자극하는 질문
3. 비전에대한질문


코칭을 하는 것보다 먼저코치가되기
코치는 자기인식이 높아야 한다. 자신에 대한 인식이 높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과 욕구, 가치관, 타인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다. 자신을 잘 알게 될수록 가면을 쓰지 않는다. 지나치게 비판적이지도 않고 비현실적인 낙관도 하지 안흔다. 진정성이 있고 솔질하며, 자기를 낮춘ㄴ 유머 감각을 발휘할 수 있다. 자기인식이 부족할수록 감정을 억누르며,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조그만 지적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도 부족하다. 자기 인식이 높은 코치는 피상적이지 않은 진솔한 관계를 맺는다.


​임파워링하라中     -박창규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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