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독서연구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5편 공야장(公冶長) 1~27 제5편 공야장(公冶長) 1. 공자께서 공야장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사위 삼을 만하다. 비록 감옥에 갇힌 적은 있었으니 그의 죄는 아니었다"고 하시고 딸을 그에게 시집 보내셨다. 공자께서 남용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라에 도(道)가 행해지고 있을 때에는 버림받지 않을 것이고, 나라에 도가 행해지지 않을 때에도 형벌은 면할 것이다"라 하시고 형의 딸을 그에게 시집 보내셨다. 2. 공자께서 자천에 대해 말씀하셨다. "군자로다, 이런 사람은! 노나라에 군자가 없다면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런 덕(德)을 가지게 되었겠는가?" 3. 자공이 여쭈었다. 저는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그릇이다." "무슨 그릇입니까?" "제사에서 곡식을 담는 옥그릇이다." .. 더보기 제4편 리인(里仁) 1~26 제4편 리인(里仁) 1.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마을의 풍속이 인하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인한 마을을 잘 골라서 거처하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2.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인하지 못한 사람은 오랜 동안 곤궁하게 지내지도 못하고 오래도록 안락하게 지내지도 못한다. 인한 사람은 인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인을 이롭게 여긴다." 3.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오직 인한 사람만이 남을 좋아할 수도 있고, 남을 미워할 수도 있다." 4.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진실로 인에 뜻을 두면 악한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5.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유함과 귀함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누려서는 안 .. 더보기 제3편 팔일(八佾) 1~26 제3편 팔일(八佾) 1. 공자께서 계씨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뜰에서 천자인 양 여덟 줄로 춤추게 하다니, 이것을 참고 봐줄 수 있다면 그 무엇인들 참고 봐주지 못하겠는가?" 2. 노나라의 세도가인 세 대부의 집안에서 제사를 지낸 후에 [시경]의 [옹]을 노래하면서 제기를 거두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세사를)돕는 것은 제후들이요, 천자께서는 장엄하시도다'라는 가사의 노래를 어찌 세 대부들 집안의 사당에서 쓰난가?" 3.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되어서 인하지 못하다면 예의를 지킨들 무엇하겠는가? 사람이 되어서 인하지 못하다면 음악을 한들 무엇하겠는가?" 4. 임방이 예의 근본을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대단한 질문이로다! 예는 사치스럽기보다는 차라리 검소한 .. 더보기 제2편 위정(爲政) 1~24 제2편 위정(爲政) 1.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덕으로 정치를 하는 것은, 비유하자면 북극성은 제자리에 있고 모든 별들이 그를 받들며 따르는 것과 같다." 2.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시경[시경]에 있는 삼백 편의 시를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생각에 거짓됨이 없다는 것이다." 3.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백성들을 정치로 인도하고 형벌로 다스리면, 백성들은 형벌을 면하고도 부끄러워함이 없다. 그러나 덕으로 인도하고 예로써 다스리면, 백성들은 부끄러워할 줄도 알고 또한 잘못을 바로 잡게 된다." 4.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세계관을 확립하였으며 마흔 살에는 미혹됨이 없게 되었고 쉰살에는 하늘의 뜻을 알게 되었으며, 예순 살에는 무슨 일.. 더보기 제1편 학이(學而) 1~16 논어 공자(孔子) 지음 /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제1편 학이(學而) 1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답지 않은가?" 2 유자가 말했다. "그 사람됨됨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에게 공경스러우면서 윗사람 해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 윗사람 해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질서를 어지럽히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군자는 근본에 힘쓰는 것이니, 근본이 확립되면 따라야 할 올바른 도리가 생겨난다. 효도와 공경이라는 것은 바로 인을 실천하는 근본이니라.!" 3.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교모하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꾸미는 사람들 중에는 인(仁)한 이가 드물다." 4. 증자.. 더보기 책속좋은글 "만일 당신이 그 지식을 갖고 있지 않다면, 쓸데없는 위험을 감수하지 말라. 그저 예리한 말 몇 마디 정도를 하거나, 전문용어 중 몇 개를 선택해서 가끔 사용하라. 그런 뒤 입을 다물어라. 무엇보다도, 잘난 체하면 안 된다. '지식이 죽은 생선처럼 오래가지 않는 (냉동되더라도 그리 오래가지는 않는)' 요즘 세상에서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는 불가능하다. 보통 대부분의 협상에 필요한 전문지식은 재치 있는 질문을 하고, 상대가 올바른 대답을 하는지를 알아차릴 정도의능력이다." 더보기 오늘의 명언 "겸손하다는 것은 진실할 뿐만 아니라 동정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지도자들은 인간이 처한 상황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특히 자기 자신의 상황을 잘 안다." -존 발도니 더보기 책탑쌓기~~^^ 안녕하세요~~^^ 독서를 시작하고 언제부터인가 책탑쌓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한것은 아니었습니다. 독서하는 동안 독서방법도 조금씩 진화가 되었구요~~ 하하 3년동안 평균1주일에 한번씩 꼭 도서관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서 남겨두었어요~~~ 지금 이렇게 모아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천권독서를 마치고 새로운 시작입니다. 목표는 오천권독서입니다. 갈길이 멀기에 이렇게 정리해보고 다시 앞만보고 열심히 달려보려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함께 독서합시다.!!! 대한민국 독서강국만들기 가 함께합니다. 대한민국 독서강국만들기 함께 만들어가요~~ 여러분의 독서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책수련 프롤로그 필사!! 책수련속---ID:주부독서연구소 story 책수련 "책읽기가 나를 바꾸었고, 글쓰기로 내 인생이 달라졌다." "독서는 돈 안 드는 가장 훌륭한 쾌락이다." -몽테뉴 "독서는 독특한 본질상 고독 속의 대화가 만들어내는 유익한 기적이다." -마프셀 프루스트 "독서는 순전한 내면성의 행위다. 그 목표는 단순한 정보의 소비가 아니다. 독서는 자아와의 만남의 기회다. 책은 지금껏 인간이 만들어낸 것 중 최고의 것이다." -제임스 캐럴 "독서를 배우면 다시 태어나게 된다." -루머 고든 "어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을 발견하고 고양시키는 것을 뜻하며 그러한 도구로 책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클리프톤 데이디먼 프롤로그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 우리는 늘 현재보다 나은 삶.. 더보기 책속좋은글 "비교의식은 고통의 근원이다. 그럼에도 비교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의 과거를 비교 대상으로 삼는 것이 유일한 해결 방법이다. 새로로 비교하지 말고 가로로 배교하라. 자신의 상황이 과거에 비해 열 배 이상 좋아졌어도 현재 다른 사람의 상황이 자신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순간 행복은 갑자기 사라지고 만다. 남이 어떠하든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그저 자신이 필요한 것을 얻기만 하면 된다. 자기 자신을 전적으로 사랑하고,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여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행복할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 528 529 530 531 532 533 534 ··· 5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