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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해 첫날, 떡국 2그릇 새해 첫날이라 떡국을 끓였다. 먼저 육수를 만들었다. (멸치, 다시마, 북어를 넣었다)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다. 고명으로 소고기, 계란 지단(휜 색. 노란색), 김을 올렸다. 너무 맛있어서 2그릇 뚝딱했다. 올해부터 만 나이를 도입했다고 하니 떡국 2그릇 먹으로 더 젊어지는 건가? 더보기
짜장면 먹은 후 갈증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었다. 먹고 나니 갈증이 나기 시작한다.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는다. 빙설도 먹었다. 갈증이 가시지 않는다. 식당과 카페를 배회하다 이내 졸음이 밀려온다. 무거운 눈꺼풀을 참으며 집으로 향한다. 집으로 가는 길에 또 다른 카페가 눈에 들어온다. 생각해 보니 아침마다 마시는 핸드드립 커피가 다 되어 간다. 카페에 들러 로스팅 된 커피를 구입 후 갈아달라고 했다. 먼저 먹던 커피가 케나~ 오늘 구입한 커피가 수마트라 ~ 사실 디테일한 맛은 잘 모르겠다. 모닝커피로 나쁘지 않기에 습관적으로 마시고 있다. 집에 오자마자 핸드드립으로 한잔 내려본다. 남편은 믹스커피를 시원하게 태워준 후 나도 핸드드립 커피에 얼음을 잔뜩 띄워본다. 갈증으로 인해 커피를 단숨에 들이킨다. 커피를 이렇게 빨리.. 더보기
워킹~! (걷기) 이번 주도 화이팅 했어요 더보기
망고 먹는 법? 망고는 처음이지~ 망고는 처음이다. 망고주스, 망고 아이스크림 이런 것만 먹어봤다. 망고는 어떻게 먹는 거지? 망고가 처음이라 먹는 법을 모른다. 칼로 망고 한가운데를 잘라본다. 헉~! 뭐지? 딱딱하다. 씨? 당황스럽다. 망고 먹는 법을 검색한다. 아하~! 가운데 씨가 있으니 복숭아처럼 먹으면 되는구나~ 망고의 씨를 빗겨서 자른다. 칼집을 넣어서 접시에 담는다~ 아하 그렇구나~^^ 씨앗의 모습이다. 엄청 크다. 길쭉하니 딱딱하다 예쁘게 잘라보려 했는데 처음이라 들쭉날쭉하다. 과육이 부드러워서 입에서 사르르~♡ 망고를 여태껏 처음 먹어보다니~^___^ 더보기
상추 김밥~♥ 상추 넣고 2줄, 시금치 넣고 2줄 말아봤어요~ 어느 날 김밥을 싸다가 시금치가 모자라서 상추를 넣어봤어요.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상추 좋아하시는 분들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미각이 아주 미세하게 상추맛을 알려준답니다~^^ 더보기
워킹~! 이번주도 화이팅했어요~ 더보기
두부조림 만들어봤어요~ 네모난 두부 한 모로 두부조림 만들어봤어요. 두부를 가운데 반 잘라서 조금 굵게 토막을 냈어요. 후라이팬에 굽기 위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두었어요. 진간장 3숟갈, 고춧가루 1숟갈, 설탕 1/2숟갈, 다진 마늘 1숟갈, 참기름 1숟갈, 맛술 약간으로 양념장 만들었어요. 물 2/3컵 준비하구요. 양파 1/2개, 대파 1/2대 썰어두었구요. 먼저 두부를 구웠어요. 두부가 잘 구워지면 만들어놓은 양념장과 물을 넣었네요. 이어서 양파와 파도 함께 넣어서 졸였어요. 나란히 예쁘게 담으려고 했는데 빨리 저녁 먹으려고 막 담았네요. 오랜만에 두부조림 나쁘지 않네요~^^ 더보기
오늘이 특별한이유 오늘은 오늘이니까! 특별한 날이다. 오늘이라 특별한 날 김밥을 싼다. 특별한 날, 기적 같은 날, 오늘이라 좋은 날, 봄기운 가득한 날, 행운의 여신이 돕는 날, 좋은 날, 오늘이 존재하니까 오늘에 존재하니까 오늘이니까~~♥♥ 나의 오늘이 특별한 이유는 당신의 존재 때문입니다. 더보기
하루 종일 무얼 했는지...... 소소한 일상 온종일 무얼 한 건지 피곤이 몰려온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는데 왜 이렇게 피곤한 거지? 생각해 보니 많은 일이 있었다. 아침부터 비데기 교체 작업한다고 직원의 방문이다. 그 후 좀 있으려니 낡은 방충망 교체 작업을 하러 오셨다. 기존 방충망이 잘 안 빠져서 문을 빼고 작업을 하려니 문도 잘 안 빠진다. 이것 참....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린다. 문을 빼는 과정에서 문틀이 일부 찌그러졌다. 결국은 문을 빼지 않고 방충망 교체 작업을 했다. 그 후 문이 꼼짝을 하지 않아서 더블유디를 뿌리니 좀 부드러워졌다. 샷시도 바꿔야 하나...... 헉~! 그러고 있자니 여름 장마철 대비 제습기가 도착했다. 택배로 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배송직원이 직접 들고 와서 사용법까지 알려주고 가신다. 오후에 다.. 더보기
레일 서랍장 저절로 열릴때 ​ 거실 레일 서랍장이 저절로 열린다. 닫아 놓으면 또 열려 있다. 불편하지 않아 그냥 뒀는데 자꾸 거슬린다. ​ 왜 저절로 열리는 거지? ​ 서랍에 물건을 많이 넣어두어서 그런가? 아닌 것 같다. 옆에 2개 서랍은 괜찮다. ​ 그럼 왜지? ​ 높이가 안 맞아서 ​ 서랍장 밑에 장판 조각을 넣어봐야겠다. ​ ​ 근데..... 서랍장 위에 어항이 떡하니~ 무게가 장난 아니다. 혼자는 절대 할 수 없다. 남편에게 서랍장을 조금만 들어보라고 했다. ​ 한 사람은 들고 한 사람은 서랍장 밑에 장판 조각을 넣었다. ​ 오~ 역시 높이 조절하여 수평을 맞추니 서랍장이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 ​ ​ 서랍장이 저절로 열린다면 높이 조절해 수평을 맞혀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