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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 일상-2022년

짜장면 먹은 후 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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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었다. 먹고 나니 갈증이 나기 시작한다.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는다. 빙설도 먹었다. 갈증이 가시지 않는다.

 

식당과 카페를 배회하다 이내 졸음이 밀려온다. 무거운 눈꺼풀을 참으며 집으로 향한다.

 

집으로 가는 길에 또 다른 카페가 눈에 들어온다. 생각해 보니 아침마다 마시는 핸드드립 커피가 다 되어 간다. 카페에 들러 로스팅 된 커피를 구입 후 갈아달라고 했다.

 

먼저 먹던 커피가 케나~

 

오늘 구입한 커피가 수마트라 ~

사실 디테일한 맛은 잘 모르겠다. 모닝커피로 나쁘지 않기에 습관적으로 마시고 있다.

 

집에 오자마자 핸드드립으로 한잔 내려본다.

 

남편은 믹스커피를 시원하게 태워준 후

나도 핸드드립 커피에 얼음을 잔뜩 띄워본다. 갈증으로 인해 커피를 단숨에 들이킨다. 커피를 이렇게 빨리 마실 일이야? 갈증이 조금 가라앉는 것 같긴 하다. ^____^

더운 여름 에어컨 틀어놓은 집이 피서지다. 일요일 오후 느긋하게 여유롭게~~~헉~! 벌써 오후 5시가 지났다. 하루가 왜 이렇게 빠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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