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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고문진보]107. 산 속에서 대작하다 고문진보 -황견 엮음 산 속에서 대작하다 -이백 둘이 앉아 술 마시는데 산에 꽃들 활짝 피어, 한 잔 한 잔 또 한 잔 주고받네. ​ 나는 취해 자고 싶으니 그대 일단 돌아갔다가, 내일 아침 생각나거든 거문고 안고 다시 오게나. ​ ​ 더보기
[고문진보]62. 달 아래에서 홀로 술 마시며 고문진보 -화견 엮음 달 아래에서 홀로 술 마시며-이백 ​꽃 밑에서한 병의 술을 놓고, 친한 이도 없이홀로 마시네.​ 잔을 들어밝은 달님 맞이하니, 그림자 대하여세 사람 되었네.​ 달은 본래술 마실 줄 모르고, 그림자는 그저내 몸을 따를 뿐, 잠시 달과 그림자를벗하노니, 봄날을 당하여마음껏 즐기네.​ 내가 노래하면달이 배회하고, 내가 춤추면그림자가 어지럽네. 깨어 있을 때함께 서로 즐기지만, 취한 후에는각기 서로 흩어지네. 속세 떠난맑은 사귐 길이 맺고자. 멀리 은하에서만날 날을 기약하네.​​ 더보기
[고문진보]26. 벗을 만나 함께 묵다 -이백 고문진보 -화견 엮음 벗을 만나 함께 묵다 -이백 ​천고의 시름을 씻어 버리고자.눌러 앉아 백 병의 술을 마신다. 좋은 밤이라 이야기 나누기 좋고,밝은 달빛이라 잠들지 못하노라. 술에 취하여 텅 빈 산에 누우니,하늘과 땅이 이불과 베개로다.​​ 더보기
벗을 만나 함께 묵다 -이백李白 책속글귀 벗을 만나 함께 묵다 -이백李白 천고의 시름을 씻어 버리고자, 눌러 앉아 백 병의 술을 마신다. 좋은 밤이라 이야기 나누기 좋고, 밝은 달빛이라 잠들지 못하노라, 술에 취하여 텅 빈 산에 누우니, 하늘과 땅이 이불과 베개로다. -고문진보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