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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진보>

[고문진보]26. 벗을 만나 함께 묵다 -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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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진보 -화견 엮음

 

벗을 만나 함께 묵다

-이백

 


 

천고의 시름을 씻어 버리고자.

눌러 앉아 백 병의 술을 마신다.

 

좋은 밤이라 이야기 나누기 좋고,

밝은 달빛이라 잠들지 못하노라.

 

술에 취하여 텅 빈 산에 누우니,

하늘과 땅이 이불과 베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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