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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여자

오늘의 명언 5/16 오늘의 명언 ​ "돈으로 여러 가지 씨앗은 살 수 있지만, 그것으로 농부의 의욕은 살 수 없다. ​ 돈으로 음식은 살 수 있지만, 그것으로 식욕을 살 수는 없다. ​ 돈으로 약은 살 수 있다. 그러나 건강은 살 수 없다." ​ -헨리크 입센 더보기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당신에게 책이 없다면 위기를 헤쳐나갈 희망을 찾기 힘들 것이다. 당신에게 책이 없다면 다양성을 인정하기 힘들 것이다. 당신에게 책이 없다면 일상에 권태스러움이 잦을 것이다. 당신에게 책이 없다면 감사한 마음을 잊기 쉬울 것이다. 당신에게 책이 없다면 자기계발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당신에게 책이 없다면 순간순간의 소중함을 간과했을 것이다. 당신에게 책이 없다면 새로움과 놀라움 감탄에 무감각할 것이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더보기
오늘의 명언 5/15 오늘의 명언 ​ " 새롭게 하라." ​ -에즈라 파운드​ ​ ​ ​ ​ 더보기
오늘은 무료한날? 일상이 너무 무료한 어느 날 사소한 것에 트집을 잡고 짜증을 내 보기도 한다. 뭔가 해소되지 않는 답답함이 남아 있다. 그러던 중 친구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사는 게 와 이래 힘드노' '제발 아무 일 없이 살 수는 없나' 평범한 일상을 투정 부리는 나에게 일침을 가하는 말이다. '왜 뭔 일 있나?' '자식이 좀 조용히 지내나 싶으니 이젠 어른들 병환으로 이래저래 신경 써야 할 게 많다 아이가~' '그래......' '우리 나이가 그럴 때지......' 젊은 중년으로 접어드는 40대 자녀들에겐 끝없이 들어가는 학비와 잡비들 부모님들이 연로하시어 이래저래 병환으로 마음 써야 할 일도 많고 경제적인 부담도 늘어나는 시기이다. 제발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기를 바라는 20대는 아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무료함과 투.. 더보기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100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고 100번 보는 것보다 한번 해보는 것이 낫다." 여행지를 다녀온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이 본 풍경을 열심히 설명한다. 하지만 듣는 사람은 그저 자기만의 느낌을 상상할 뿐이다. 100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 이 낫다. 업무를 할 때면 제품에 대한 문의전화를 받을 때가 있을 것이다. 제품을 열심히 설명한다. 스타일 느낌 색상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문의를 하는 손님에게 최대한 응대하지만 설명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생각을 줄여가는 것은 쉽지 않다. 100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보면 아주 쉬워 보여서 나도 거뜬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의외로 직접 해보고 나면 생각이 달라.. 더보기
오늘의 명언 5/14 오늘의 명언 ​ "나의 상상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이 이 상상력의 유일한 소산이기 때문이다." ​ -아르놀트 쇤베르트 ​ 더보기
오늘의 내가 만든 명언 오늘의 내명 (내가 만든 명언) "쓰레기는 정보다" 쓰고 버려지는 물건 쓰고 버려진 메모지 버려지는 쓰레기는 쓰던 사람의 정보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영화에서도 종종 나온다. 단서를 찾기 위해 쓰레기를 뒤지는 것이다. 그곳에는 사용한 사람의 정보가 남아있다. 그렇기에 기밀서류는 분쇄기에 넣는다. 나중에 증거자료가 되기 때문에 잘게 찢어버린다. 아무 생각 없이 버린 쓰레기가 나의 정보가 되고 나의 생활과 생각을 추적하는 단서가 된다. 쓰레기 함부로 버리시겠습니까?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더보기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당신은 말하는가? 대화하는가?" 찻잔을 사이에 두고 얼굴을 마주한다. 당신은 말하는가? 대화하는가? 대화란 사전적 의미를 보니 마주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받음 으로 되어 있다. 우리는 사람을 만나 대화하기 보다 서로 말하기에 급급하다.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라 한다. 하지만 자신의 말을 하기에 바빠서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며 상대방이 왜 이런 말을 하는지 곰곰이 깊이 있게 들어주기는 쉽지 않다. 서로가 그저 수많은 말을 내뱉으며 많은 말들만 오갈 뿐 진정한 대화는 찾아보기 힘들다. 한 번의 만남을 통해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주는 사람이다. 나의 생각과 나의 마음에 관심을 보여주고 공감해주기 때문이다. 집안에서든 .. 더보기
시학中 -아리스토텔레스 저 작가들이여, 그대들은 자신의 능력에 맞는 소재를 선택하시라. 그대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것은 무엇이며 감당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오랜 시간을 두고 심사숙고하시라. 자신의 능력에 맞는 소재를 선택한 작가는 조사(措辭)와 언어의 명쾌한 배열 때문에 곤란을 당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명쾌한 배열의 장점과 매력은 내가 알기로는 지금 이 순간 꼭 필요한 말만 하고 나머지는 모두 뒤로 미루어 지금은 말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시를 쓰겠다고 약속한 작가는 언어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하여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재치 있는 결합을 통하여 일상어에 새로운 맛을 준다면 매우 세련된 인상을 줄 것입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던 사물을 새로운 이름으로 지칭할 필요가 있을 경우.. 더보기
오늘의 내가 만든 명언 오늘의 내명 (내가 만든 명언) "영감靈感은 짧은 글귀에서 자주 만난다." 우리는 책을 보며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긴 문장이나 두꺼운 책을 통해 영감을 얻는 것보다 짧고 간결하고 함축적인 언어를 통해 영감을 얻곤 한다. 짧지만 간결한 글귀는 어떤 의미인가를 찾아가다 보면 생각에 생각의 꼬리를 물고 자신만의 생각에 도달하게 된다. 우리가 책을 보는 이유도 영감을 얻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자기에게 딱 와 닿고 멈추어지는 글귀를 찾기 위해 두꺼운 책을 펼치고 다양하고 많은 책을 보게 된다. 독서를 처음 시작할 때는 한 권 한 권의 책이 많은 생각으로 이어지곤 한다. 많은 글들이 새롭고 고개가 끄덕여진다. 아쉬운 점은 책 속의 원석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 많은 글 속에서 원석을 알아보는 눈과 인용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