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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여자

오늘의 명언 8/16 오늘의 명언 "성공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그냥 했다." -조너선 윈터스 더보기
백범일지 中 - 김구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셋째번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백범일지 中 - 김구 더보기
오늘의 명언 8/15 오늘의 명언​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고 원하는 일을 한다면 일과 놀이의 구분은 사라질 것이다." ​-삭티 거웨인 더보기
부부가 달라졌어요 中 -EBS<부부가 달라졌어요>제작진 글 부부관계 강화를 위한 맞춤 솔루션 불화인 부부 관계를 개선하는 사과법 1. 진실성이 있어야 한다. 거짓말하지 않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얘기해야 한다. 2. 어투와 표정이 중요하다.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표정과 음성 톤은 저절로 낮아지게 된다. 3. 구체적으로 얘기해야 한다. 단순히 '미안해'로 끝나는 사과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무슨 일 때문에 늦었는지 그래서 연락을 못해 당신한테 미안하다고 말해야 한다. 4. 이유에 토를 달지 말아야 한다. '미안해'를 한 뒤에 변명처럼 토를 다는 경우가 많다. 내가 잘못한 게 51이면 49를 네가 잘못했지 않느냐 이렇게 말이다.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를 할 때는 무조건 100이라는 생각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 5. 잘못한 상황에서 상대가 느꼈을 감정에 대해 충분히 공감해야 .. 더보기
오늘의 명언 8/14 오늘의​ 명언8/14 " 사람은 스테인드 글라스와 같다. 햇빛이 밝을 때는 반짝이고 빛나지만 어둠이 찾아 왔을 때는 내면의 빛이 있어야만 비로소 그 진정한 아름다움이 모습을 드러낸다."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더보기
그래서 당신 中 -김용택시집 비가 내리네 비를 오래 바라보고 서 있는 여인을 보았습니다. 푸른 비였습니다. 산을 오래 바라보고 서 있는 여인을 보았습니다. 푸른 산이었습니다. 나무를 오래 바라보고 서 있는 여인을 보았습니다. 푸른 나무였습니다. 흐르는 물을 오래오래 바라보고 있는 여인을 보았습니다. 푸른 강이었습니다. 달빛 아래 오래 서 있는 여인을 보았습니다. 푸른 달빛이었습니다. 나는 그 연인을 오래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내 마음에서 새잎이 돋아났습니다. 사랑의 푸른 새잎이었습니다. 죄 들자니 무겁고 놓자니 깨지겠고 무겁고 깨질 것 같은 그 독을 들고 아등바등 살았으니 산 죄 크다. 내 독을 깨트리지 않으려고 세상에 물 엎질러 착한 사람들 발등 적신 죄 더 크다. 그래서 당신 中 -김용택시집 더보기
오늘의 명언 8/13 오늘의 명언 8/13 "나는 광고지를 읽지 않는다. 그것을 읽게 되면 종일 부족한 것을 생각하게 되고 그것을 원하게 될 테니까!" -프란츠 카프카 더보기
도산에 사는 즐거움 中 -이황 선집 한가로운 삶 성긴 숲에 개울물이 졸졸 흐르고 계곡 입구에 아침 햇살 서서히 비치네. 차분하게 보니 모두가 만족한 모양이고 한가롭게 앉으니 깊은 생각에 잠기네. 산새들 지저귐은 시시각각 변하고 굳게 박힌 바위는 강물에도 꿈쩍 않네. 흥에 겨워 혼자 노니니 마음 흡족해 붓과 벼루만 가지고 왔네. 독서 독서는 산놀이와 같다고들 하는데 이제 보니 산놀이가 독서와 같네. 낮은 데서부터 공력을 기울여야 하니 터득을 하려면 거기를 거쳐야지. 구름 이는 것 봐야 오묘한 이치 알고 근원에 당도해야 시초를 깨닫지. 꼭대기 높이 오르도록 그대들 힘쓰오 노쇠하여 포기한 이내 몸이 부끄러워라. 엄격하면서도 너그럽게 어떤 제자가 이렇게 질문했다. "책을 읽을 때에는 본디 독서 계획을 엄격하게 세워야 합니다. 그러나 꼭 이렇게 하.. 더보기
오늘의 명언 8/12 오늘의 명언 ​ "​모든 사람은 제각기 자신만의 시야로 세상의 한계를 정한다." ​ -아서 쇼펜하우어 ​ 더보기
너를 위한 노래 中 -신달자 저 참된 친구 나의 노트에 너의 이름을 쓴다 '참된 친구' 이것이 너의 이름이다 이건 내가 지은 이름이지만 내가 지은 이름만은 아니다 너를 처음 볼 때 이 이름의 주인이 너라는 것을 나는 알았다 지금 나는 혼자가 아니다 손수건 하나를 사도 '나의것'이라 하지 않고 '우리의 것'이라 말하며 산다 세상에 좋은 일만 있으라 너의 활짝 핀 웃음을 보게 세상엔 아름다운 일만 있으라 '참된 친구' 이것이 너의 이름이다 넘어지는 일이 있어도 울고 싶은 일이 일어나도 마음처럼 말을 못하는 바보 마음을 알아주는 참된 친구 있으니 내 옆은 이제 허전하지 않으리 너의 깨끗한 손을 다오 너의 손에도 참된 친구라고 쓰고 싶다 그리고 나도 참된 친구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너를 위한 노래 中 -신달자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