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노트

제3의 성공 - 아리아나 허핑턴 지음 책소개 제3의 성공 - 아리아나 허핑턴 지음 ​ 더 가치있게 더 충실하게 더 행복하게 살기 ​ 성공이란 진정 무엇인가? 무엇이 과연 성공인가? 이제 성공의 척도가 바뀌었다! 성공의 통념을 깬 과학적 연구보고서, 스테레스와 질병에 대한 통계자료, 기업경영의 성과실례로 제시하는 성공의 새로운 모델, 개인에서 가정, 학교, 기업까지 삶과 일의 방식을 바꾸며, 전세계에 '제3의 성공' 돌풍을 불러일으킨 혁신적 저서! 위의 글귀는 책표지에 쓰인 것이다. 제3의 성공이란 책 제목이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과는 조금은 다른 의미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 요점부터 보면 제3의 기준 웰빙, 지혜, 경이, 베풂이다. ​정신 없이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무엇을 하며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 더보기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 -장 자끄상뻬 지음 책소개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 -장 자끄상뻬 지음 얼굴 빨개지는 아이(마르슬랭 카이유)와 에츄 재채기하는 아이(​르네 라토​)가 만났다. 둘은 만나서 재미나게 논다. 글과 그림이 꾸미지 않고 끄적인 듯 편안하게 느껴진다. 만화 같은 느낌으로 편안하게 책장을 넘긴다. 글이 많거나 그림이 화려하지 않지만 많은 의미와 담긴 뜻은 적지 않아 보인다. 둘은 보통의 아이들보다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서로를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본다. 둘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친구가 된다. 방학 때 '에츄' 재치기 하는 친구가 이사를 가며 헤어진다. 성인이 되어서 우연히 만난다. '에츄'라는 재채기 소리를 듣고 서로를 알아본다. 둘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로의 존재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한다. 만나서 재미난 계획을 하.. 더보기
잘먹고 잘사는법 -박정훈 지음 책소개 잘먹고 잘사는법 -박정훈 지음 ​이다. 잘먹고 잘살고 있는가 생각해 본다.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거나 식사를 대충 하기도 한다. 입에 달고 짭짤한 음식을 즐긴다. 탄산은 또 어떤가? 빠지면 서운하기까지 한다. 쉽고 간편한 음식을 찾기 일쑤다. 고기를 양껏 먹고 후식으로 밥을 먹는다. 알게 모르게 길들여진 식습관이 잘 사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입안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 냉장고를 뒤집어엎다 우리는 우선 냉장고 속부터 정리했다. 냉장고 안에 들여놓지 말아야 할 음식들을 한쪽에 모아보았다. 먹다 남은 슬라이스 치즈, 콜라 등의 탄산음료, 사탕, 초콜릿, 과자, 냉동 보관된 기간이 오래된 땅콩 등의 술안주와 고기·생선류, 짜고 매운 젓갈류, .. 더보기
긍정의 심리학- 심리학 박사 이민규 지음 책소개 긍정의 심리학 - 심리학 박사 이민규 지음 우리는 생각과 태도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윌리엄 제임스의 명언처럼 긍정의 생각은 인생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기를 좋아하는 친구 9명을 두고 싫어하는 한 사람을 생각하는데 거의 모든 시간을 소모하면서 괴로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자기를 이해해 주는 친구가 한 명뿐일 때조차 그 한 명의 친구를 둔 것에 감사하며 행복해하는 것이 긍정의 심리학이라 저자는 말한다. 부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 긍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타인을 바꿀 수 없다. 자신이 변해야 한다. 자기 자신이 변하는 방법은 긍정적인 .. 더보기
가족의 두 얼굴- 최광현 지음 책소개 가족의 두 얼굴 - 최광현 지음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가족의 심리 테라피 저마다 건드리면 툭 터지는 가족에게 받은 상처가 있다. 내 안의 상처와 가족. 그리고 치유에 대한 이야기 태어나면서 형성된 가장 끈끈한 관계 가족! 항상 행복하고 좋은 기억만 간직하면 좋으련만 서로 상처를 남기기도 하고 아픔을 맛보기도 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은 단지 의지만의 문제는 아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사례를 통해 나를 비춰보고 가족을 돌아본다.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한 에리히 프롬의 말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 되기 위해서도 배워야 한다. 가족관계에서 뜻하지 않게 상처를 주고받기 때문이다. 차례를 보면 1부 어린 시절의 나를 돌아보다. 2부 배우자 선택의 숨은 이유. 3부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 4부 .. 더보기
음양이 뭐지? - 전창선. 어윤형 지음 책소개 음양이 뭐지? - 전창선. 어윤형 지음 젊은 한의사가 쉽게 풀어쓴 음양오행(음양편) 음양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어느 한쪽이 좋다고 할 수도 없다. 음과 양은 바뀌기 때문이다. 음양은 무엇일까? 남자와 여자, 동물과 식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육체와 영혼, 채움과 비움, 양달과 응달, 낮과 밤, 해와 달, 물과 불, 돌과 흙, 딱딱함과 부드러움, 이와 같이 음과 양이 일대일로 맞물려 있다. 음과 양이 각각 주인과 손님이 되어 존재한다. 또한 손님과 주인의 입장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바뀐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삶 속에 죽음이 들어 있고, 죽음 속에 삶이 들어 있는 것이다. 단지 주인과 손님의 문제일 뿐이다. 삶의 주인은 삶이며 삶의 손님은 죽음이다. 죽음의 주인은 죽음이.. 더보기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아무에게나 쓰다- 유수진 지음 책소개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 아무에게나 쓰다 - 유수진 지음 저자는 일상의 행복 조각을 잘도 찾아낸다. 그냥 넘겨버릴 수 있는 순간의 생각, 상황, 느낌을 글로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마음속에서 끄집어내지 못해서 혹은 적절한 표현법을 몰라서 속으로만 담아둔다. 마음 한편에서 떠도는 답답함이 있다. 마음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형체가 생겨나고 누군가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일상 속의 여러 상황을 센스 있게 잘 담아낸다. 마음에 간직하고 있을 땐 알기 힘들던 무언가가 뽀얀 백지 위에 글자로 태어나면 문제는 달라진다. "내 마음이 이런 거였구나~" 알 수 있다. 저자의 디테일하고 재치 있는 글 솜씨로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확인하는 느낌이다. 대단한 이야기.. 더보기
여자의 탄생 -나임윤경 지음 책소개 여자의 탄생 - 나임윤경 지음 대한민국에서 딸들은 어떻게 '여자다운 여자'로 만들어지는가 대한민국 땅에서 여자들은 왜 '남자들은 하지 않는' 고민을 하며 살아야 할까! 딸에서 아줌마가 되기까지, 심리학 실험과 개인적 체험을 통해 여성의 정체성 형성 과정을 흥미롭게 짚어본 책 ​ ​ 책 내용을 들여다보면 여자로 자라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은연중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에 대한 내용은 아닐까 생각된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여자라서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부적절한 호칭으로 불리거나 기분 좋지 않은 상황을 접하지는 않았나? 의식하지 않고 살거나 아니면 그저 잊어버리자 하며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닐까? 여자, 당연시 여기던 것이 남녀평등에 어긋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 더보기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존 디스펜자 지음 책소개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 존 디스펜자 지음 ​ 때로 우리는 정서적 혼란으로 인해 내적 상태 (internal state)를 바꾸는 것을 힘들어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혼란, 불행, 공격성을 경험하게되고, 심하면 우울증에까지 이르게 된다. 왜 우리는 무의미한 인간관계나 일에 매달리는 걸까? 왜 자신이나 주위 상황을 바꾸는 데 어려움을 느낄까? 우리 내부에 그렇게 만드는 뭔가가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만약 직장 때문에 고통스럽다면 다른 일을 찾으면 될 텐데 말이다. 어째서 우리는 마음에 고통을 주는 무언가를 바꾸려 노력하지 않는 것일까?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은 같은 상황에 계속 머물고 싶어 한다. 이미 어떤 상황에 대한 감정이나 몸속의 화학작용에 중독돼버렸기 때문이다. 변화는 어렵다. 그래서 많.. 더보기
떡갈나무 바라보기- 주디스 콜 지음 책소개 떡갈나무 바라보기 - 주디스 콜 지음 책속으로 떡갈나무에는 많은 움벨트가 존재한다. 이곱 폰 웩스쿨은 이렇게 쓰고 있다. 떡갈나무는 많은 동물들이 살면서 백여 가지의 다양한 움벨트를 꾸리고 있는 대상으로서 매우 다양한 역할을 한다. 한때는 이러했다면 또 다른 때에는 저러할 수도 있는 것이다. 똑같은 부분이라도 어떤 때는 넓게 보이고 어떤 때는 작게 여겨지기도 한다. 떡갈나무의 목재 또한 딱딱한 때도 있고 부드러운 때도 있다. 나무가 보호해 줄 때도 있고 위협적일 때도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진짜 떡갈나무일까? 큰 것일까, 아니면 작은 것일까? 평범한 것일까, 아니면 독특한 보물일까? 위협적일까, 아니면 보호를 해 줄까? 목재는 딱딱할까, 아니면 부드러울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얻으려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