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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1일 1페이지 라이팅] 11. 독서로 변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기보다 독서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라.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2023년 10월 23일(월) 변하지 않는 독서를 두려워하기보다 독서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라. 책을 제대로 읽은 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책을 읽고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책을 읽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것일까? 책을 읽고 아무런 변화가 없을 수 있을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가능하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뇌의 운동이다. 뇌 근육을 단련시키는 일이다. 물론 마음은 콩밭에 가있고 머릿속에는 다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수 있다. 이는 집중력이 흐려져서이다. 집중하는 시간이 짧아서 생기는 현상이지만 책을 읽는 내내 다른 생각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집중력이 떨어질 때에는 책을 아주 빨리 보거나 소리 내어 읽거나 손가락을 집어가며 천천히 읽어보면 좋을 .. 더보기
쇳밥 일지 -천현우 산문​ 책소개 ​​​ 쇳밥 일지 - 천현우 산문 ​ ​ ​ ​ 책표지에 용접하는 모습이 보인다. 쇳밥 일지 청년공, 펜을 들다. 일을 한다는 것은 순고하지만 결코 녹록지 않다. ​ 대부분 생계를 위해 밥벌이를 위해 일을 한다. 시대마다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 결코 만만한 직업은 없지만 용접공으로 일한다는 것도 마찬가지 이리라. ​ 용접공으로 일하며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며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삶에 지치고 힘들고 고달픈 일상, 그런 일상을 보내며 시간과 몸의 에너지가 허락되지 않기에 더욱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 ​ 삶이 팍팍하고 여유 없고 쪼들리는 삶, 그 속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다면 어떨까? 그렇다고 해서 바로 결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말 그대로 뚝딱 밥이나 돈이 되는 것이 아니.. 더보기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전고운 외 지음 책소개​ ​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 전고운 외 8 지음 ​ ​ ​ 글쓰기에 대한 매력 앞에 글쓰기의 힘겨운 과정이 기다린다. 전업작가라 할지라도 피할 수 없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한다. 글쓰기는 힘들이지 않고 술술 풀리는 날이 있는 반면 어떤 날은 단 한 줄도 쓰기가 힘든 날이 있다. 이는 글을 쓰는 작가의 공통점이다. 글쓰기가 즐겁지만은 않은 이유는 창작의 힘겨움과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중압감 때문이 아닐까 여겨진다. 또 쓰고 싶을 때만 쓸 수는 없기 때문이다. 맑은 날 흐린 날, 기분 좋은 날 기분 나쁜 날, 컨디션이 좋은 날이나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글쓰기를 잊어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 철저하게 자신을 들여다보고 타인을 바라보며 삶이라는 공감을 끌어.. 더보기
[내가 글이 된다면] - 캐시 랜첸브링크 지음 책소개 내가 글이 된다면 - 캐시 랜첸브링크 지음 닫힌 글문을 여는 도구를 찾아서 책을 보면 먼저 제목을 만난다. 그 후 책표지를 본다. 독자와 제일 먼저 만나는 제목과 표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목을 보자마자 서평 신청을 했다. 글쓰기가 힘든 이유가 뭘까? 알고 보면 일반인 뿐만 아니라 작가, 심지어 초보 작가뿐만 아니라 중견작가까지도 글쓰기를 쉽게 여기지는 않는다. 그런 이유에서 글쓰기에 대한 책을 보면 재충전이 되며 부담이 줄어든다. 책이 주는 장점 중의 하나는 '나만 힘든 것이 아니구나'라는 공감이다. 나아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게 된다. 지금이라도 금방 써 내려갈 것 같은 자신감도 생긴다. 무엇보다 글쓰기에 대한 거품이 사라지고 온전한 글쓰기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 저자.. 더보기
나이 롱 글쓰기 -명로진 지음 ​ 책소개 나이 롱 글쓰기 - 명로진 지음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요즘 노안(?)으로 눈이 흐릿하다. 큰 글자책에 자꾸 손이 간다. 손이 가는 대로 읽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글쓰기에 대한 책이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노쇠해진다. 체력을 쓰는 일이 취미도 힘들어질 테다. 글쓰기는 체력적 소모가 덜하다. 뇌를 자극하기에 나이 들수록 더 필요하다. 글쓰기는 생각을 정리하고 일상을 기록하고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진다. 표현의 수단이므로 적적한 시간을 달래기에 그만이라 생각한다. 글 쓰는 노년의 시간은 뇌를 활성화시키므로 젊음을 놓지 않는 기회가 된다. 글쓰기 잘하려 하기보다 즐기려 노력해 보자. ​ 최고의 쾌락, 글쓰기 노년이 되어 일에서 해방되면 취미와 여가생활을 더 많이 즐기게 되지만 역시 체력적인 한계는 있.. 더보기
글쓰기 훈련소 -임정섭 지음 ​ 책 소개 글쓰기 훈련소 - 임정섭 지음 내 문장이 그렇게 유치한가요? 책표지의 글이다. 글쓰기에 자신이 없고 방법을 모르겠다면 글쓰기 훈련소의 내용을 참고해 보자. 글을 잘 쓰기 위한 훈련 8가지를 옮겨본다. ​ 글쓰기 훈련 4단계 1. 오답노트 2. 이론학습 3. 실전처럼 연습하자 4. 글 잘 쓰는 어른에겐 특별한 습관이 있다. ​ 글을 잘 쓰기 위한 8가지 습관 1. 요약 2. 필사 3. 어휘 공부 4. 다작 5. 몰입 6. 1일 1상 7. 봉사활동 8. 영문 탐닉 ​ 요악: 신문 사설, 칼럼 요약하기 한 단락, 혹은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훈련을 통해 문서 작성 능력을 높일 수 있다. ​ 필사: 좋은 글 베껴 쓰기 베껴 쓰기는 타자로 치는 것보다 손으로 쓰는 것이 좋다. 우리 뇌는 몸이 경험한 것을 .. 더보기
​ <즐거운 글쓰기> -루츠 폰 베르더 외 지음 책소개 즐거운 글쓰기 - 루츠 폰 베르더 외 지음 ​글을 잘 쓰기 위한 지름길이 있을까? 아마 지름길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된다. 그저 수굿하게 쓰고 또 쓰는 것이 글쓰기다. 잘 쓰는 방법이 있다면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많이 쓰고 다양하게 써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즐거운 글쓰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차례를 들여다보니 창의력을 키워주는 글쓰기,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나를 찾기 위한 글쓰기, 글을 쓸 때 나타나는 기회와 위기, 글쓰기 모임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즐거운 글쓰기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한꺼번에 다 실천할 수는 없지만 하나씩 따라 해보면 글쓰기가 서서히 즐거워지고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1장, 창조적 글쓰기를 위하여 질문이 글쓰기로 들어가는 .. 더보기
뻔하고 발랄한 에세이도 괜찮아 - 김무영 지음 책소개 뻔하고 발랄한 에세이도 괜찮아 - 김무영 지음 ​ 에세이는 표현하는 글쓰기다. 에세이는 형식이 없다. 다양한 주제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기억할 것은 처음 중간 끝의 순서를 맞추는 것이다. 표현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져본 것의 오감을 표현하는 것이다. 글의 문단은 한문단은 하나의 중심 문장과 여러 개의 뒷받침 문장들로 이루어진다. 책속글귀 개성 있는 글을 쓰라고 할 때, 다들 오해하는 지점이 있다. 자기는 별로 개성적이지 않다며 부담스러워한다. 특히 자주 하는 말이 “특별한 게 없는데……….” 혹은 “아는 게 없어서 쓸 게 없다."라는 것이다. 뭐가 있어야 쓸 수 있다는 이런 오해는 글쓰기에 방해만 된다. 내가 아직 없는걸 쓰는 게 아니라,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써야 한다. 그게 .. 더보기
탄탄한 문장력 -브랜던 로열 지음 책소개 탄탄한 문장력 - 브랜던 로열 지음 탄탄하지 않은 글은 낙서일 뿐이다! 읽는 것만으로 글이 확 좋아지는 가장 실용적인 글쓰기 매뉴얼 ​ ​ 글을 잘 쓰는 것은 재능이 아니다. 그것은 오로지 습관의 결과물 일뿐이다. ​ ​ 보기 좋고 읽기 쉬운 정교한 글쓰기의 법칙 20가지를 제시한다. 이것을 기억한다면 정교한 글쓰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글쓰기는 언제나 쉽지 않다. 무조건 많이 써보는 것이 답일까? 수굿하게 많이 쓰고 고치면서 훈련하고 단련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20가지 기본 요약 구조 1. 결론부터 제시하라. 2. 주제를 몇 개의 부분으로 쪼개서 본론을 만들고, 머리말을 활용하라. 3. 글의 흐름을 명확히 보여주려면 접속사를 사용하라. 4. 여섯 가지 구조를 활용해 생각을 적절히 배치하라. 5... 더보기
<무쓴글쓰기> 12기 수료증! ​ 안녕하세요. 독(讀)한 여자 장인옥입니다. ​ ​ 무쓴글쓰기 12기 (무엇이든 쓴다) 2022년 2월 6일 ~ 3월 5일 한 달 ​ 수료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 ​ ​ ​ ✔ 무쓴글쓰기 12기 임청운 ✔ 무쓴글쓰기 12기 그니, 김영숙의 서가 ✔ 무쓴글쓰기 12기 도아영 ​ ​수료하신 분 축하드립니다. ​ ​ 무쓴글쓰기는 글쓰기 연습장입니다. ​ ​ 무엇이든 쓰면 됩니다. ​무엇이든 쓰는 무쓴글쓰기 ​ 힘든 날은 점이나, 쉼표만 찍으셔도 되세요. ​ 무쓴글쓰기를 통해 쓰다 보면 쓰게 되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 ​ ​ 무쓴글쓰기 13기 모집 기간은 1달입니다. (2022. 3.10.~4.9)​ ​ 참여는 아래 링크로 오셔서 덧글로 신청해 주세요. 덧글로 진행합니다. https://band.u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