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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2024년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 낸시 슬로님 애러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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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 낸시 슬로님 애러니 지음

 

 

 

 

오랜만에 글쓰기 책을 집었다. 책표지에 '자전적 에세이 쓰기 A to Z'로 되어 있다. 쓰는법의 시작을 비롯해 '69가지'를 제시한다. 다양한 비유를 들며 글쓰기에 대한 소재를 제시하고 글쓰기의 부담을 줄여준다. 나의 경우 글쓰기는 목적이 있어야 쓰게 되는 것 같다. 마음이 힘들거나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거나 답답할때가 그러하다.

꾸준한 글쓰기는 습관이다. 글쓰기도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글쓰기 습관을 위해 일기는 도움이 된다. 매일 쓰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에세이 형식의 글을 올리는 것도 그러하다.

요즘 글쓰기는 작가 고유의 영역에서 일반인으로 확장되었다. 다양한 SNS를 통해 글을 올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자서전 형식이나 에세이를 출간하는 경우도 많다. 책장을 넘기며 '69가지'중 노트에 휘갈겨 쓴 내용 몇가지를 옮겨본다.

 

책속글귀

 

당신이 거부했던 것을 받아들이고 마침표를 찍었떤 때를 쓰라. 어떤 변화 어떤 기대를 했는지 쓰라.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디에서 막혀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다. 새로운 통찰을 얻어서 치유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나는 ~~가 터무니 없이 많다"로 글을 쓰라. 

 

당신의 글을 쓰고 우주가 당신의 여정을 결정하게 두라.

 

홍보 담당자의 입장에서 당신 책을 핫케이크 처럼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로 만들 홍보자료를 쓰라.

 

"내가 세상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로 글을 쓰라. 

고독한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

 

나는 늘 독서가였다.

 

그냥 이 순간에 여기 있으라.

 

똑같은 이야기를 한번은 당신의 관점에서 다른 한 번은 완전히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쓰라. 두 사람이 서로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고 가정하고 두 개의 관점을 동시에 적용한 글을 쓰라.

애도에 관해 쓰라.

 

당신의 강점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라.

 

흐르는 피를 종이에 옮겨라.

비극의 한복판에 있을때 그것에 대해 쓰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깨달았다.

남의 대화를 엿들어라. 그리고 그때 들은 내용으로 글을 시작하라.

 

거의 대화로만 채워진 글을 쓰라.

 

혼잣말 같은 대화도 좋다. 마치 비밀이야기처럼 작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나눈 대화도 좋다.

기타 등등, 그외 다수라고 쓰지 말라. 구체적인 항목을 하나 더 적어넣자.

 

'그 사람이 대략 이렇게 말한 것으로 기억한다'로 시작하라

'우리집 저녁식사는~~~'

 

자신이 쓴 글을 소리내 읽으라. 리듬감이 느껴지는지 귀 기울여 보자. 세부묘사나 색묘사를 바꿔보자.

작업실이 없어도 글을 쓸 수 있다. 글을 쓰는데 필요한 것은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과 자기 절제력이다. 

 

신랄한 글을 쓰라. 그런 다음 신랄함을 빼고 유머를 더해 재밌는 글로 바꿔보다. 다시 쓰기가 당신 글의 진짜 출발점이다.


글쓰기는 내면을 들여다 보는 일이다. 글쓰기는 생각을 정리하는 일이다. 글쓰기는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다. 글쓰기는 치유하는 일이다. 글쓰기는 자기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글쓰기는 생각하는 일이다. 글쓰기는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고 알고 있는 것을 혼합하는 일이다. 글쓰기는 스토리텔링이다.

쓴다는 것은 다양한 기교가 필요한 것일까? 쓴다는 것에 앞서 내면의 진심을 끄집어 내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든다.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 낸시 슬로님 애러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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