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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진보

[고문진보]-학문을 권하는 글(勸學文) -유영 책속글귀 ​ 고문진보 -황견 엮음 ​ ​ 4. 학문을 권하는 글(勸學文) -유영 ​ ​ 부모가 자식을 기르면서 가르치지 않는 것, ​ 이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요. ​ ​ 가르친다 하더라도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 것, ​ 이 또한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 ​ ​ 부모가 가르치는데 자식이 배우려 하지 않는 것, ​ 이는 자식이 그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요, ​ ​ ​ 배우기는 하되 힘써 노력하지 않는 것, ​ 이 역시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 ​ ​ 이 까닭에 자식을 기르면 반드시 가르쳐야 하고, ​ 가르친다면 반드시 엄하게 해야 하며, ​ 부모가 엄하면 자식은 틀림없이 힘쓸 것이고, ​ 힘써 노력한다면 배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 배우면 평민의 자식이라 .. 더보기
<고문진보>권학문-학문을 권하는 글 더보기
벗을 만나 함께 묵다 -이백李白 책속글귀 벗을 만나 함께 묵다 -이백李白 천고의 시름을 씻어 버리고자, 눌러 앉아 백 병의 술을 마신다. 좋은 밤이라 이야기 나누기 좋고, 밝은 달빛이라 잠들지 못하노라, 술에 취하여 텅 빈 산에 누우니, 하늘과 땅이 이불과 베개로다. -고문진보 ​ ​ 더보기
고문진보 中 -황견 엮음 권학문 勸學文 8. 아들 부가 장안성 남쪽에서 독서함에 부침 -한유 나무가 둥글고 모나게 깎임은, 장인이나 목수의 손에 달려 있고, 사람이 사람답게 되는 것은, 뱃속에 시서가 있느냐에 달려 있네. 시서를 공부하면 이에 지닐 수 있으나, 공부하지 않으면 뱃속이 텅 비게 되네. ​ 배움의 힘을 알고자 한다면, 어질로 어리석음 처음에 같음을 보면 되지. ​ 그가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들어가는 문이 마침내 달라지는 것이네. 두 집안에서 각기 아들을 낳았다 하세, 아이 적엔 교묘하게 별 차이가 없고, 조금 자라 함께 모여 놀 적엔, 떼지어 헤엄치며 노는 물고기와 다름없네. ​ 나이가 열두세 살 정도에 이르면, 두각이 약간 달라지기 시작하고, 스물에 이르면 점점 틈이 더 벌어져, 맑은 냇물 더러운 도랑이 대비되네.. 더보기
고문진보 中 - 황견 엮음 가난한 사귐 손바닥 뒤집으면 구름 되고 손바닥 엎으면 비가 되니, 어지럽고 경박한 세상 어찌 꼭 헤아려야 하나.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관중과 포숙 가난할 때의 사귐을! 이 도 요즘 사람들 흙처럼 내버리네. 고문진보 中 - 황견 엮음 더보기
<책속글-권학문>by 주부독서연구소 1. 학문을 권하는 글(勸學文) -진종황제 집을 부유하게 하려고 ​좋은 밭 사려 말라, 책속에 본래부터 ​천 종의 곡식이 있다네. 편히 기거하려고 높은 집 지으려 말라, 책속에 본래부터 황금으로 된 집이 있다네 문 밖에 나섬에 따르는 이 없다 한하지 말라. 책 속에 수레와 말이 떨기처럼 많다네. 장가가려는데 좋은 매파 없다 한하지 말라. 책 속에는 얼굴이 옥같이 예쁜 여인 있다네. 남아가 평소의 뜻을 펴고자 한다면, 육경을 부지런히 창 앞에서 읽어야 하리. 2. 학문을 권하는 글 (勸學文)- 인종황제 내가 배움이 없는 사람을 보니, 이에 비길 수 있는 물건은 없는 듯하네. 만약 풀과 나무에 견준다면, 풀에는 영지가 있고 나무에는 춘이 있으며, 만약 새와 짐승에 견준다면, 새에는 봉황이 있고 짐승에는 기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