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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삶의 균형추
- 웹출고시간2018.07.25 17:30:58
- 최종수정2018.07.25 17:30:58
김동완
한국문화창작재단 이사장
2천 오백여 명의 직원. 그 중의 10%는 억대 연봉. 의사들 앞에서 강연하는 대표 CEO…. 이런 기업이라면 대기업에 버금가는 위치에 있거나 IT계의 벤처기업쯤 될 거라고 사람들은 생각할 겁니다.
위의 기업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살롱으로 성장한'준오헤어'이죠. CEO는 강윤선 대표이구요. 집이 너무도 가난해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생업에 뛰어들었던 그녀가 성공의 비결로 무엇보다 내세우는 것은'독서경영'입니다. 얼핏 미용기술과 독서와는 별 연관이 없어 보이죠. 하지만 그녀는 이렇게 말해요.
"언어가 사고를 지배하고 그 사고가 결국은 행동을 바꾼다."
이러한 신념으로 강 대표는 회사의 한 공간을 도서관으로 꾸며 놓았고, 직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필독서를 읽고 독서토론회에 참여하도록 했죠. 그녀는"미용이라고 해서 단순히 기술로 먹고 사는 시대는 지났어요. 창의력과 고객과의 공감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거든요."라고 말하죠. 그래서 무엇보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경영 지론인 겁니다.
'준오헤어'의 초창기 시절 집을 팔아 직원들과 영국 연수를 다녀온 것도 배움에 대한 갈증 때문이었죠. 물론 책읽기가 싫어 그만둔 직원도 있었지만, 동종업계에서 이직률은 가장 적은 회사가 바로'준오헤어'입니다.
스스로'인류 최초의 과시적 독서가'를 자처하는'배달의 민족'김봉진 대표는 <책 잘 읽는 방법>이란 저서도 냈어요.
"사업이 연달아 실패하면서 내가 뭘 잘못했을까 고민했는데, 성공한 분들이 다들 책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때부터 다양한 책들을 읽으며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고 그것이 성공의 기틀이 되었다고 하죠.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월드비전 구호팀장 한비야 씨 이야기를 해볼까요. 그녀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열혈 독서가죠. 학창시절부터 1년에 100권 읽기를 실천했다고 하지요. 그러한 독서의 결실로 그녀 또한 열권이 넘는 책을 펴냈습니다.
위의 기업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살롱으로 성장한'준오헤어'이죠. CEO는 강윤선 대표이구요. 집이 너무도 가난해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생업에 뛰어들었던 그녀가 성공의 비결로 무엇보다 내세우는 것은'독서경영'입니다. 얼핏 미용기술과 독서와는 별 연관이 없어 보이죠. 하지만 그녀는 이렇게 말해요.
"언어가 사고를 지배하고 그 사고가 결국은 행동을 바꾼다."
이러한 신념으로 강 대표는 회사의 한 공간을 도서관으로 꾸며 놓았고, 직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필독서를 읽고 독서토론회에 참여하도록 했죠. 그녀는"미용이라고 해서 단순히 기술로 먹고 사는 시대는 지났어요. 창의력과 고객과의 공감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거든요."라고 말하죠. 그래서 무엇보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경영 지론인 겁니다.
'준오헤어'의 초창기 시절 집을 팔아 직원들과 영국 연수를 다녀온 것도 배움에 대한 갈증 때문이었죠. 물론 책읽기가 싫어 그만둔 직원도 있었지만, 동종업계에서 이직률은 가장 적은 회사가 바로'준오헤어'입니다.
스스로'인류 최초의 과시적 독서가'를 자처하는'배달의 민족'김봉진 대표는 <책 잘 읽는 방법>이란 저서도 냈어요.
"사업이 연달아 실패하면서 내가 뭘 잘못했을까 고민했는데, 성공한 분들이 다들 책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때부터 다양한 책들을 읽으며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고 그것이 성공의 기틀이 되었다고 하죠.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월드비전 구호팀장 한비야 씨 이야기를 해볼까요. 그녀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열혈 독서가죠. 학창시절부터 1년에 100권 읽기를 실천했다고 하지요. 그러한 독서의 결실로 그녀 또한 열권이 넘는 책을 펴냈습니다.
또 6년 째 하루 한 권 읽기를'독하게'실천하고 있는 장인옥 주부는 어떤가요. 그녀는'극한 독서'가 자신의 삶을 바꾸었다고 말합니다. 남편은 실직하고 마트 알바로 뛰어다닐 때 우연히 단숨에 책 한 권을 읽고 신기하게도 공허한 마음이 풀렸다고 합니다. 그 날부터 출근하면서도 새벽 4시에 일어나 새벽기도 하듯 108배 하듯, 하루 한 권 읽기를 고수해 나갔다고 하죠. 그렇게 일 년 독서를 하고 책에 쓰여 있는 대로 실천했더니 가족들의 태도가 변화하기 시작하더라는 것입니다. 남편은 다시 취업을 했다는 군요. 그렇게 그녀는 독서의 와중에서 자신만의 독서일기'1일 1책'을 역시 책으로 펴내었지요.
위의 여러 독서 사례는 책과 독서에 대해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 줍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학문하는 사람이나 가르치는 직종에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독서는 현재의 삶을 받은 모든 이들, 어떤 삶을 살아가든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흔히'책 속에 길이 있다'라고 말하죠. 상투적인 말인 것 같지만 정말 책갈피 속에 길이 있다고 믿는 편입니다.
미용하는'준오헤어'의 강윤선 대표에게는 동네의 작은 미용실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샬롱으로 키우는 길이,'배달의 민족'김봉진 대표에게는 배달의 길이 열린 거죠. 한비야 구호팀장에게는 세계를 돌아보고 난민을 도우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길이, 그 중 가장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주부 장인옥 씨는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어낸 지혜의 길이 펼쳐진 겁니다.
"책을 읽는다고 밥이 나오나, 떡이 나오나·"
과거 어른들은 무심히 던진 넋두리가 책 속에서 밥과 떡이 나오니 푸념이 현실이 된 거죠. 책을 그냥 책장에 꽂아두면 하나의 정물에 불과하지만, 꺼내서 읽기 시작할 때 책은 삶의 가장 큰 추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사고와 행동'그 중심의 책이 균형을 잡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폭염이 한창입니다. 책의 바다에 더위를 헹구시는 것은 어떨지요.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546454
검색을 통해 발견한 기사입니다.
독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독서로 삶의 균형을 잡아가시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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