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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의 앉은 자리에서
문을 활짝 열어젖히면
하늘이 보인다.
벌떡 일어나 하늘 표정을 찍는다.
하늘,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이다.
마음에도 한 점 찍는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듯
어제와는 다른 하늘 표정이다.
맑고 깨끗한 하늘처럼
오늘 하루,
마음의 일이 적은 날이기를 다짐한다.
-by 독(讀)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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