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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의 매력
여유로운 네가 좋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와서 햇살 받으며 활짝 미소 지을 때,
'좀 천천히 가면 어때'라며 편안하게 말할 때,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쌩쌩 추월해도 정속 주행을 잊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의 속도에 흔들리지 않을 때,
'빨리빨리'를 외치기 보다 '천천히 와'라며 미소 지을 때'
그런 네가 좋다.
너의 여유로움이 아주 가끔 답답할 때도 있지만,
여유로움은 일요일 늦은 아침을 맞는 편안함이 있다.
숨 막히는 일상에 산소이고,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한 잔의 물과 같다.
여유로움이 얼마나 포근한지 알고부터
나도 너를 닮아간다.
-by 독(讀)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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