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권을 이기는 초등 1 문장 입체 독서법 -김종원 지음

 

책소개

 

100권을 이기는

초등1문장 입체 독서법

 

- 김종원 지음

 

 

 

문해력은 모르는 것을 아는 힘이다.
모르는 것을 알기위해서는 천천히 한 줄 한 줄 음미하면서 읽어야 한다.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즐거움이 있다. 이것이 바로 책읽는 즐거움이다.

모르는 것을 그냥 넘어가거나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잊어버리게 된다.
이해를 넘어 마음속에 간직하게 되면 그 문장은 저절로 기억이 난다.
그렇다고 서두리지는 말아야 한다.

한 줄 한 줄 천천히 3번을 보는 습관을 들이면 알아가는 즐거움을 맛볼수 있다.
아이의 독서습관은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
부모가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함은 다시 거론할 필요가 없다.
부모가 독서의 모범을 보이는 것이므로 아이들로 느끼는 바가 있게 된다.

지혜로운 부모는 아이가 언어를 스스로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서는 어휘력은 늘어나며 센스있는 말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읽고 이해하는 능력의 핵심은 반복독서라 할수 있다.
1회 2회 3회 독서를 통해 명문장을 만나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

5단계 문해력 코칭의 방법

1. 문제진단: 왜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가
2. 책과 친해지기: 문해력이 극대화되는 읽기 환경 만들기
3. 질문하며 읽기: 읽는 것이 전부 뇌에 새겨지는 말하기 독서법
4. 입체적 읽기: 모르는 것을 스스로 알게 하는 힘, 1문장 입체 독서법
5. 독후활동: 공부 잘하는 아이의 독후 습관

 

책에는 문해력 코칭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눈에 띄는 부분을 간단히 옮겨본다.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부모의 대화법에 눈길을 끄는 글귀가 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에게 말하듯 대화하라는 것이다. 사랑은 사람을 아름답게 만든다.
그 시작은 언어다.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누구나 자기 안에서 가장 귀하고 빛나는 언어만 골라서 들려주게 되기 때문이다.

아이를 대할 때나 지인을 대할 때,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을 대하듯 말해보라.
같은 상황이라도 더 좋은 단어를 선택하게 되며,
더 긍정적이며 따스한 언어를 추구하게 되는 자신을 보며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너무 실천하고 싶은 방법이다.
아이에게 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에게 시도하면 좋을 방법이다.
좋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관계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모르는 것을 스스로 알게 하는 힘, 1문장 입체 독서법

▶입체적 독서를 위한 5가지 태도

1. 무엇이든 어려운 것을 해보려는 의지와 욕망을 가져라.

2. 이해관계를 벗어나, 순수한 호기심이 넓게 펼쳐진 상태를 유지하라.

3. 그 사람을 짐작할 수 없게 하는 한계가 없는 열린 마음을 품어라.

4. 집중력을 최대한 확장할 수 있는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

5.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생각하려는 마음을 잃지 말라.

 

 

 

▶내용만 읽지 말고 구조를 보라

독서가 지적 행위가 되려면 보는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
작가가 가르치는 내용만 읽고 암기하지 말고,
작가가 자신이 가려는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고 지식을 어떻게 변주해서 적용하는지
그 지식을 설계하는 구조를 보라.

 

문해력은 모르는 것을 아는 힘이다.

'인생문장':

하나의 문장을 내면에 담고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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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삶을 시작하는 3회 반복 독서

1. 때를 기다리며 1회독

2. 2회독부터는 글을 음미하자

3. 3회독은 탐구하며 읽자

4. 세가지 질문이 필요하다.

-여기에서 이 단어는 어떻게 쓰였지?

-내가 이 글을 쓴다면 어떻게 표현했을까?

-반복해서 읽으면서 뭐가 달라졌지?

​

​정리하자면 이렇다. 일단 먼저 가볍게 읽자.
그리고 만약 감명 깊고 좋다고 생각되는 책은
재독, 삼독을 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차츰 아이가 펼칠 수 있는 독서 수준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정독으로 방향이 바뀌게 된다.
여기에서 반드시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독서법은 선택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수준이 높아지며 그것을 원하게 되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정독은 가장 높은 지적 수준에 도달해야 할 수 있는 독서법이다.

 

천천히 음미하며 읽는다는 것은
일상을 예술적 시각으로 대하는 사람에게만 허락된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좋은 책을 삼독 이상 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비로소 그 위대한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실제로 그런 방식으로 책을 읽었던 아이들 모두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다.

 

천천히 한줄한줄 음미하면서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며 끝을 맺는다.

책과 함께 하루를 살아보는 것이 독서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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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권을 이기는 초등 1 문장 입체 독서법       -김종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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