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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23년

움직여라 , 당신의 뇌가 젊어진다 -안데르스 한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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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움직여라,

당신의 뇌가 젊어진다

 

- 안데르스 한센 지음

 

뇌 관련 책을 읽으면 항상 운동과 관련이 된다. 신체활동이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뇌는 운동과 연결되고 운동은 두려움과 연관이 있다.

왜 걱정하는가? 이것은 생존 메커니즘과 연결된다. 스트레스, 불안은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존재했다. 스트레스, 불안은 빠르게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신체활동이 장기적으로 우리의 정신 능력에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앉아서 생활하는 실험 참가자들은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진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불안하고 우울해질 뿐 아니라, 인지 능력을 방해해서 생각도 느려진다.

달리기의 황홀감, '러너스 하이'는 헤로인이나 모르핀을 투약했을 때 나타나는 의식 상태나 행복감과 비슷하다. 그만큼 운동은 뇌를 젊어지게 한다.

 

운동방법은 1주일에 3번씩 한 번에 30분~40분 정도 달리자. 달리기 대신 자전거도 좋다. 운동 강도와 운동시간이 중요하다.

 

뇌는 운동 즉 움직임과 쌍을 이룬다.

운동(신체활동)이 좋은 건 알고 있는데 왜 게으른가?

'수렵-채집의 뇌'에서 원인을 찾아본다. 뇌는 이렇게 말한다. "그냥 앉아서 에너지나 아껴, 먹을 것이 없을 때가 되면 그게 도움이 될 거야. 그때는 에너지가 필요해질 테니까"

선조들은 생존을 위해 몸을 활발히 움직여 사냥하면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신체활동을 했다. 현재 우리가 달리기, 산책하면 뇌는 그런 행동을 반복하게 자극하려고 좋은 기분으로 보상해 준다. 뇌가 생존 가능성이 커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상을 받는 것이다.

운동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움직였다는 것은 새로운 장소와 새로운 환경을 보았다는 의미이며 새로운 것을 경험할 때 정신을 바짝 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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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스트레스와 불안과 싸우는 데 운동이 크게 이로운 이유도 이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먼 옛날에 신체활동이 활발했다는 것은 먹이를 구하러 사냥을 나가거나 위험을 피해 달아났던 삶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살아남기 위해 무언가 하고 있었다는 의미다.

 

따라서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동안 우리 뇌는 이를 생존 가능성 을 높여주는 활동으로 해석한다. 그래서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해 주는 것이다.

 

조금 더 철학적으로 해석하면 불안은 지능의 직접적인 결과물이라 주장할 수 있다. 미래를 계획하고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생각하는 능력을 갖추면서 우리는 피하 고 싶은 것들을 걱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이 독특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다음 주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실제 위협이 아니라도 스트레스 반응이 바로 시작된다.

 

위험을 예측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그 위험이 기정사실이 되기 전에 걱정하고 피할 방법을 계획할 수 있다는 의 미다. 불안은 우리가 지능을 가진 대신 치르는 대가인 셈이다.

 

 

 

 

운동이냐, 이완이냐

운동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접할수록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 든 사람이 어떤 형태로든 신체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 분명해진다.

 

그렇다고 이완(relaxation) 효과가 있는 휴식, 명상, 마음챙김 수련, 요가 등을 무시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이런 것들도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

 

운동하지 않는다면 스트레스와 불안에 대처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놓치게 될지 도 모른다. 그리고 운동과 이완 활동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라면 운동이 더 나은 선택이다.

 

모든 사람이 몸을 더 활발하게 움직이기만 한다면(그렇다고 모두 마 라톤을 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요즘 사람들이 안고 사는 스트레스 수준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정신과를 찾아야 할 사람도 줄어들 것이고, 스트레스로 고통받은 아니든 거의 모든 사람이 더 나은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무언가를 배우기 전과 배우는 중에는 운동을 하자. 죽을힘을 다해 할 필요는 없다. 그저 산책이나 가벼운 조깅 정도면 충분하다.

 

규칙적으로 운동하자. 물론 한 번의 운동으로도 기억력을 향상할 수 있지만, 다른 많은 인지 능력과 마찬가지로 기억력도 몇 달 동안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운동할 때 훨씬 더 좋아진다.

 

 

 

창의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올바른 처방

창의성을 북돋울 가장 좋은 방법은 달리기나 그와 유사한 강도의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이다. 걷기 역시 좋지만, 달리기만큼 효과적이지는 않다.

 

적어도 20분에서 30 분 정도는 달리자. 그 후에는 창의성이 좋아진다고 느낄 것이고, 그 효과는 2시간 정도 지속한다.

 

완전히 탈진할 때까지 달리지는 말자. 고된 운동을 하고 나면 몇 시 간 정도는 창의성이 감소하기 때문이다(물론 장기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반드시 튼튼한 몸을 만들자. 그래야 운동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력도 강해진다. 운동은 브레인스토밍 능력을 주로 향상해 주지만,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뇌의 노화에 브레이크를 거는 올바른 처방

모든 활동은 중요하다! 한 걸음 한 걸음이 우리 몸에는 중요하게 작용한다. 특히 뇌의 노화와 관련해서는 더욱 그렇다.

 

일주일에 적어도 5일, 하루에 20분에서 30분씩 산책을 하자. 아니면 일주일에 세 번 20분씩 달리기를 해도 좋다.

 

운동 부하가 비슷하다면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도 좋다. 기능성과 기동성을 유지하는 데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뇌의 노 화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적어도 웨이트 트레이닝의 영향에 관해 더 밝혀지기 전까지는 심폐기능 강화 운동을 먼저 할 것을 추천한다.

 

 

 

 

신체활동을 활발히 해야 하는 이유는

최고의 상태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뇌에 가장 이로운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젊게 사는 방법 중 빠지지 않는 것은 운동이다. 움직이는 것이다. 이젠 모르는 사람은 없다. 수시로 되새기며 직접 몸을 움직이는 것이 현명하다.

 

 

움직여라 , 당신의 뇌가 젊어진다          -안데르스 한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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